(재)경기농림진흥재단은 화성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최형근(崔衡根,56세)씨를 새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29일 오전 취임식을 갖는다.신임 최 대표이사는 서울대 농과대학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기술고시 21회에 합격한 뒤 이듬해 공직에 입문, 가평군 부군수, 경기도 농정국장, 화성시 부시장, 남양주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관리자로서의 과정을 두루 거쳤다. 최 대표이사는 농업정책, 환경, 축산, 산림 등에 능통한 정통 농업관료이자 종합행정가로서 경기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재직당시 경기도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뽑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주변 직장 동료‧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인맥도 넓은 팔방미인 덕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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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기자
2014.12.28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