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11일 오전 10시11분께 부천시 심곡동의 택시 정류장 가건물에 차량이 덮쳐 70대 행인이 다쳤다.이 사고로 가건물 앞쪽 그늘막이 훼손됐고 지나가던 행인이 택시에 부딪쳐 어깨 등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오정동 고속국도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차량 운전자에 따르면 10월12일 오후 1시53분께 오정동의 국도를 달리던 차량 시동이 갑자기 꺼져 갓길로 이동 후 시동을 걸었지만 실패하고 잠시 후 엔진룸에서 불이났다.소방당국은 현장에 장비 14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39분 만에 차량의 불을 껐다.이 불로 차량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10월12일 오후 12시15분께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1톤 트럭이 인도와 상가로 돌진해 50대 운전자를 포함 8명이 다쳤다.출동한 구조대는 50대 운전자를 포함 중상자 3명은 병원으로 이송했고 경상자는 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 및 귀가 조치를 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0월10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하고 40척을 퇴거 조치했다.이번에 나포된 어선은 인천 옹진군 백령도 북서쪽 약 18.5km(10해리) 해상에서 나포됐으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최대 약 5.6km(3해리) 침범했다.나포 어선 중 한 척은 70톤급 철선으로 조타실을 폐쇄하고 도주하는 것을 서특단 특수진압대와 경비함정 해상특수기동대가 등선해 기관을 정지시키고 조타실을 강제 개방해 나포했다.가을철 성어기 대비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11월10일 오전 8시8분 평택시 소사동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8시께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79건 접수됐다.불이 난 버섯재배사 2동은 조립식 패널 건물이다.농장 관계자 2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현재 장비 28대와 인원 74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난 3개월 간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40대를 압수하고 이중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7월부터 상습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나 중상해 사고를 내거나 상습 음주 운전을 하면 차랑을 압수하고 있다.지난 6월 오산에서 대낮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등 6명의 사상자를 낸 A (20대) 씨의 승용차는 음주운전 차량 압수 1호가 됐다.부천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B (40대)씨의 차량은 7월13일 법원에서 압수영장이 발부돼 압수됐다.특히 구속된 운전자 중 음주운전 전력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지난 10월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 해상에서 선박을 이용해 국내로 밀입국한 중국인 22명이 해경에 전원 검거됐다. 또 중국으로 도주했던 밀입국 선박 용의자 1명도 중국 해경국에 의해 붙잡혔다.해경은 사건 당일 밀입국 중국인들을 내려주고 도주하는 선박을 추격하면서 중국 해경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검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중국 해경국은 10월6일 연루자 1명을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한 선박과 다른 공범자들을 추정 중이라고 알려왔다.해경은 밀입국자들의 진술과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통해 확보된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 3일 부천 원미산 정상 팔각정 화재를 조사하다 추락해 순직한 고 박찬준 경위의 열결식이 7일 오전 10시 부천원미경찰서에서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엄수됐다.영결식에는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유희정 부천원미경찰서장,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상희. 설훈.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 이음재 국민의힘 원미갑 위원장, 조선호 경기소방본부장, 신용식 부천소방서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고 박찬준 경위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우리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새벽 밀물이 차오르는 안산 앞 바다에서 고립된 4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10월6일 새벽 2시55분 께 안산시 대부동 메추리섬 앞 해상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중부해양경찰청은 급히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B518), 인천해양경찰서(영흥파출소, 특수구난정), 평택해양경찰서(안산파출소, 대부파출소, 해경구조대) 구조팀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구조대는 열상카메라로 신고 위치 부근 해상을 수색 중 3시34분 께 고립된 40대 남성을 발견하고 구조해 인천시 소방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 당시 현장은 허리까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새벽 부천 원미산 정자 화재를 조사하다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부천원미경찰서 원미지구대 소속 A(35) 경사가 10월5일 오후 3시15분 께 끝내 순직했다.A 경사는 지난 3일 새벽 4시10분께 자신의 관할인 부천 원미동 소재 원미산 정상 정자에서 화재가 나자 현장으로 달려가 화재 현장을 관리 중 공사로 구멍 난 정자 바닥으로 빠지면서 높이 2.5m 아래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 경사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A 경사는 동료들 사이에서 늘 따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고양시 성사동 1층 상가 벽걸이 선풍기서 불이나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자 따르면 10월3일 오후 2시5분께 1층 상가 부엌에 있던 중 ‘퍽’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가보니 벽걸이 선풍기 모터부분에서 불이나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63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후 39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철물·열쇠점을 하던 상가가 불타 3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벽걸이 선풍기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3일 포천시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기장 1명이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께 민간헬기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 1대가 추락했다.해당 헬기에는 60대 기장 A씨 한명이 탑승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수색했으나 사고 4시간 만인 오후 3시께 숨진 A씨를 발견했다.헬기 인양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한편 해당 민간헬기는 가을철 산불 방재 기간을 앞두고 담수 테스트를 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담수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아파트 10층 난간에 앉아있던 치매 의심 노인을 신속한 구조 작전으로 구해 화제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0월 3일 오전 8시 58분께 김포시 감정동에 위치한 아파트 10층 난간에 한 노인이 앉아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이에 김포소방서는 해당 아파트 옆 호실에서 대화를 시도했으나, 어르신과 원활한 대화는 불가능했다.이에 김포소방서 대원 1명은 해당 층에서 현관문 개방을 시도하고 2명은 해당 층 위 베란다에서 로프를 이용해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소방 관계자는 "구조대상자 상태를 확인한 바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남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한 뒤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실종 21시간 만에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다.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변수색 중 9월 30일 오전 4시께 일산호수공원에서 물에 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A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로 추석 당일인 29일 오전 7시께 휴대폰을 꺼둔 채 집을 나섰고 연락이 되지 않자 걱정하던 남편이 112에 신고했다.A씨는 이틀 전에도 서울 양화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다가 구조된 이력이 있어 이점을 착안, 일산 호수공원 호수교 일대를 집중 수색하던 중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3일 포천시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8분께 민간헬기가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 민간헬기 1대가 추락했다.해당 헬기에는 60대 기장 한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찾지 못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기장을 찾으려 수색하고 있다.한편 해당 민간헬기는 가을철 산불 방재 기간을 앞두고 담수 테스트를 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새벽시간 부천에서 화재 현장을 조사 중이던 경찰관이 떨어져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3일 새벽 4시 10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원미산 정상에 설치된 팔각정자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정자 2층에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던 부천원미경찰서 소속 원미지구대 A(30대)경사가 아래로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A경사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경사는 당시 화재현장의 불길이 잡히자 팔각정 2층에 올라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 가산면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약 2000마리가 소사했다.소방당국에 의하면 10월 1일 오후 11시48분께 포천시 가산면 감암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후인 10월 2일 오전 1시 47분께 완진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축사 지붕 등 2동이 전소됐으며, 안에 있던 새끼돼지 등 약 2400마리를 잃었다.소방당국은 해당 화재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10월 1일 인천 무의도 인근에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인천 영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서 해루질을 하던 50대 여성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했다.소방당국은 곧바로 인력을 투입했으나, 오후 2시 5분께 숨져 있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다.여성은 가족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밀물 시기에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10월 1일 포천시 일동면 청계산에서 50대 남성이 등산중에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에 위치한 청계산에서 사람이 '등산중에 굴러, 머리출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장비운반차를 동원해 구조했다.사고를 당한 50대 남성은 머리를 다치고 우측발목이 골절됐으며, 자택 인근 병원진료를 희망해 소방서에서 이송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이천의 한 맥도날드 매장으로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운전자와 손님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추석연휴 사흘 째인 9월30일 밤 10시44분께 이천 중리에 있는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그랜저 한대가 돌진했다.이 사고로 손님인 10대와 50대 등 3명이 종아리와 팔 등에 찰과상과 손가락 골절상 등을 입고 이천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운전자인 20대 남성과 동승자 1명도 갈비뼈와 복부의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과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