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3세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3년째 늘어 대책을 마련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기사에 따르면 11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청별 13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 발생 건수’ 자료에는 13세미만 어린이 대상 성범죄는 2011년 1054건 2012년 1086건 2013년 1123건으로 3년 연속 늘고 있다고 한다.또한,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건수의 56%인 634건의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모두 5076건의 어린이 대상 성범죄가 일어났으며, 지방경찰청별로는 경기경찰청이 1218건(전체24%)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경찰청이 767건(15%)으로 2번째로 많았다.
우리는 옛날부터 서로간의 관계에서 예의범절을 중시해왔다. 예절은 인간 고유의 것이고 사람의 됨됨이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예절은 일반적인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운전상황에서도 요구된다. 안전운전은 운전의 기술이 아닌 교통규칙의 준수에 예절이 함께 지켜줘야 비로소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흔히 운전을 하다보면 갑자기 끼어들기를 하거나, 욕설을 하고 지나가는 운전자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운전예절을 망각한 안하무인격 운전 자세이다. 신호가 바뀌기 전에 빨리 출발하라고 전조등이나 크락션을 울리는 행위, 방향 지시등을 켜지 않고 갑자기 끼어들거나 차량정체를 참지 못하고 갓길로 주행하는 행위 등 도로 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예의에 어긋난 운전 습관이다.보행자가 먼저 지나가
최근 인천에서 평소 술만 마시면 이웃들 상대로 욕설을 하며 화분이나 소주병을 집어 던지는 등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과 편의점 등 여성 홀로 운영하는 동네슈퍼에 들어가 막무가내로 외상을 요구하고 이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주병 등을 집어 던져 상해를 가한 일명 ‘동네조폭’들이 경찰에 의해 연이어 구속됐다.‘동네조폭’이란 지역상인들을 상대로 한 금품 갈취범, 행패를 부리는 상습 무전취식사범, 주취폭력배, 주민을 상대로 반복적 위협을 가하는 불량배들을 총칭하는 용어로 그간 경찰에서는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범죄와 조직폭력배 단속에 집중했을 뿐 일반시민들에게 직접적인 위협을 주는 ‘동네조폭’에 대한 단속은 수사성과를 높이 인정하지 않는 경찰조직 내부의 분위기 때문에 다소 소홀했던 점이 없지
경찰청에서는 정부의 국정비전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지정, 성폭력 특별수사대 발족, 성폭력 범죄 특별관리구역 재정비, 유관기관 합동 불량식품 단속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소통의 부재, 약자에 대한 폭력이 최소 구성 단위인 가정내에서도 일어나 가정파괴로 이어지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에도 쉽사리 노출되지 않고 있다.2010년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3800여가구를 상대로 실시한 가정폭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 중 62.7
동네조폭은 각 지역에 활동하면서 영세상인과 주민을 상대로 폭력, 갈취, 업무방해 등 유형력을 상습적으로 행사하여 하는 것이다. 이는 서민을 상대로 하는 범죄행위이기 때문에 불안을 극도로 야기 시키는 주요인이다. 이전에는 비정상적인 경제구조를 형성하고 국가경제를 흔드는 조직폭력배를 단속해왔다면 지금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피부에 직접 와 닿은 기초치안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또 일상생활 구석까지 스며든 동네조폭을 근절하여 서민들의 평화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해야 한다.동네조폭이 근절이 되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서민들이 피해를 당하고도 이후에 있을 보복과 그들의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경찰이 적극적인 단속을
사건사고가 많은 요즘...우리는 이제 작은 것 하나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평소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면 요즘에 발생한 사건사고의 피해는 최소한 절반이상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작은 것 하나부터 관심을 갖도록 명심하여야 한다.화재가 발생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화기와 연기로 인해 극도의 긴장과 공포 상태에 빠져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든 매일 이용하는 사람이든 비상구 찾기가 힘들어진다.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모두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비상구라 함은 사고가 일어났을 때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라고 할 수 있다.이런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비상구가 요즘에는 페쇄하거나 장애물을 적치하여 이용
자전거는 대중적인 교통수단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동수단인데 최근 고유가 시대를 대비하고 웰빙, 레저 바람까지 겹쳐 자전거 이용자가 많이 늘었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은 더 증가할 것 같다.이러한 자전거 이용은 과거 겨울철이 되면 줄어들기 마련이었으나 최근 자전거 열풍으로 인해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겨울철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몇가지 수칙을 알려드리고자 한다.첫 번째 안전모와 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자전거사고 사망자의 90%는 보호장구 미착용자라고 합니다. 이 통계를 보면 자전거 보호장구의 착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것이다.두 번째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줄이는 것이 좋다. 겨울철 얼어붙은 노면에서
10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됐다. 울긋불긋 단풍이든 가을산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어김없이 행락철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행락철에는 산악회나 가족단위의 단체이동차량의 급격한 증가에 신호위반, 과속운전, 음주운전, 장거리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등이 맞물리면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행락철 대형사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승객들의 버스 내 음주가무행위가 손꼽힌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49조(모든 운전자의 준수사항 등)1항 9호에는 ‘운전자는 승객이 차 안에서 안전운전에 현저히 장애가 될 정도로 춤을 추는 등 소란행위를 하도록 내버려두고 차를 운행하지 아니 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산불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국토의 65%가 산지로 경사와 굴곡이 심한 산악 지형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보통지형보다 8배 이상 연소가 급속히 전개되게 된다. 기상(푄현상과 해풍), 임상(소나무), 지형(급경사)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산불발생시 대형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지난 2005년 4월 4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에 의하여 산림 973ha와 건물 544동 등 230억의 피해를 보았으며, 이재민은 165세대 420명이 발생하였고, 천년 고찰인 낙산사의 대부분이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 사고로 인하여 강원도 양양군 산불피해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도 하였다.이번 여름휴가에 가족과 다녀온 양양군은 산불이 발생한지 1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음에도 화재
요즘 바쁘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국민들은 자신의 이익이나 개인사에만 관심을 갖기 마련이다. 특히 정치활동에 있어서는 관심을 갖지 않고 물 흘러가듯 흘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저는 민주주의 정치와 선거에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게 만들기 위함이 정치후원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국민들은 정치인을 후원하는데 그들은 왜 국민을 위해 돈을 쓰지 않을까 라는 얘기들을 들을 때가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러한 점에 대해 이해와 많은 홍보가 필요 할 것이다. 예전 흔히 선거 때만 되면 음식이나 금품이 오가는 선거로 물들여져 시민들도 의례히 관례처럼 생각해왔다. 그것을 정치후원금으로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염원을 담
우리사회의 애견인구가 1000만을 넘어서면서, 애견에 무한사랑을 실천하는 이웃에 둘러쌓여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애견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지금, 애완견은 층간소음이상으로 우리사회의 또 다른 갈등요인이 되어버렸다. 이웃의 애완견으로 인하여 각종 피해를 호소하는 사람들의 경찰로의 112 신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개짖는 소리로 인한 소음과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것을 비롯하여 나아가 맹견으로 인한 개물림 사고까지 우리사회 곳곳에서 애완견으로 인한 피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심지어는 등산로에서도 애완견으로 인한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이러한 애완견으로 인한 이웃의 피해는 전혀 타인을 배려하여 주지 못하는 공중도덕의 실종과
지난 10월 9일은 제 568회 한글날 이였다. 베란다 창 쪽 국기 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주변을 살펴보니 태극기 달린 집이 거의 없었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았겠지 생각했는데 이후에도 태극기가 게양된 집들이 거의 없다. 필자 세대는 태극기를 보면 애국심이 생기고 애국가를 부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정을 느낀 경험이 많았는데, 지금 청소년들에게 이런 점들이 없어 격세지감을 느낀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면서 부모가 자녀에게 국경일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해줘 자녀들이 나라사랑에 대한 인식을 가졌으면 한다. 태극기 다는 위치는 ▲ 단독(공동)주택은 집 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 ▲ 건물주변은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
지금 경찰은 1초라도 빨리 신고자에게 도착하기 위해 112신고에 총력대응중이다.신속한 현장 도착은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이에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하는 것이다.지구대별로 운영 중인 지역관할을 혁파하여 신고자 위치로부터 최 근접 순찰차가 출동을 하며, 거의 지역경찰이 전담하던 112 신고 출동을 형사, 교통 등 기능에 구분 없는 체제로 바꾸어 나아가고 있다.그 외에도 경찰은 오원춘 사건이후 생활안전계 소속 일개 실에 불과했던 지령실의 기능을 확대하여 ‘112종합상황실’이라는 과로 개편하고, 112신고 통합시스템을 구축 통일시킴으로서 전국적인 신고사건의 공유와 신속한 전파로 신고사건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그 외에도 신고당시의 내용을 현장
한들한들 춤추는 코스모스와 온 들판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벼들을 바라보며 풍요로운 곡식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옴을 느낀다. 부지불식간에 환경의 변화를 가져오는 자연의 섭리를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 산이 우리에게 주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피해와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보도된바 있다. 지난 2000년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 산불, 2009년 사망 4명 부상 64명의 사상자를 낸 화왕산 참사 등 많은 산림화재를 방송을 통해 접했지만, 아직 산불의 무서움을 많은 사람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대형 산불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을 한순간 앗아가기도 하고 이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져
제7회 천안호두축제가 지난 11일~12일 양일간에 걸처 천안 호두의 주산지인 광덕면 광덕리 광덕쉼터일원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천안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각계인사가 참석하여 성대하게 열었다.이 행사는 2006년부터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광덕 천안호두’라는 케치프레이즈 아래 이번이 7회째이다.이종근 천안호두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축제를 통해 천안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천안명물로 천안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건강에 좋은 이 호두는 고려말 영밀공 류청신(柳淸臣)선생이 원(元)나라에 갔다가 왕가(王駕)를 모시고 돌아오는 길에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저와 묘목은 광덕사 경내에 심고 열매는 류청신 선생의 매당리 향저(鄕邸) 뜰 앞에 싶었다. 고려대승상 영밀공 유청신
깨끗한 선거, 깨끗한 정치가 있기 위해서는 정치자금의 테두리 안에는 음성적인 자금이나. 부정한 돈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어찌된 일인지 정치자금이라고 하면 몇 백만원, 몇 천만원, 몇 억원이라는 생각만 하고 평범한 우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정치자금을 ‘정치인등이 공적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자금’ 이라고 정의 할 때 정치자금은 민주주의 비용 내지는 국민의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 정치권이 기업체 등으로부터 비공식적이고 음성적인 정치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정·경유착의 폐해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우리 경제를 어렵게 만든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 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10월은 운동의 계절과 단풍철로 각종 행사 모임과 축제 등 본격적 행락철이 시작되어 여행사도 개인들도 모두가 고기가 물 만나듯 분주하게 계획들을 세워 뜻 깊은 시간을 찾기 위해 바쁘게 계획을 세운다. 모처럼 즐겁게 단풍 나들이를 나섰다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 당하지 않기 위해서 운전에도 신경을 써야할 뿐 아니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들 즉 타이어,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출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장거리 운전 시 무리하게 운행을 하기보다 추곤증 및 졸음운전에 대비하여 스트레칭 및 안전을 위한 적당한 휴식과 졸음이 심해지면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축제장소 및 도로는 갓길 불법 주정차량으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도로상에는 몰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맞아 단풍을 즐기기 위해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철은 독충이나 뱀의 독이 강해지는 시기이므로 산을 찾는 사람들은 독충 등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만약 벌이 몸 가까이 접근했다면 손이나 수건 등을 사용하여 쫓아내는 행동으로 벌을 놀라게 하지 않아야 한다. 되도록이면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말고 낮은 자세를 취하여 벌이 자연스럽게 날아가도록 유도해야 벌에 쏘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벌에 쏘인 경우에는 남아있는 벌침을 바늘이나 신용카드 등을 사용하여 제거하고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비누와 물로 씻어준다. 일부에서는 아나필락시스에 의한 쇼크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벌에 쏘인 후 식은 땀·구토·쉰 목소리·호흡곤란 등의 전신증상이 발
옛날 중국 한나라에서 유방을 도와 천하를 통일했던 「한신」이라는 유명한 장군은, 젊은 시절에 길을 가던 중 불량배를 만나 “네놈이 용기가 있으면 나한테 덤비고 그렇지 않으면 내 가랑이 밑을 기어가라!”는 행패를 접하고 훗날을 기약하며 말없이 불량배의 가랑이 밑을 기어서 지나갔으며 훗날 이에 따른 과하지욕(跨下之辱)이라는 고사가 탄생했다. 일화에서 보듯이「건달」,「불량배」,「깡패」,「조폭」등으로 불리며 서민들을 괴롭혀온 무리들의 역사는 여러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으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바 경찰은 서민들을 괴롭히는 일명「동네조폭」을 뿌리뽑기 위한 『동네조폭 100일 집중단속 계획』을 수립했다. 동네조폭이란, 기존 조직폭력배 외에 일정지역을 근거지로 하면서 상습·고질적으로 금품갈
청백리를 선발하고 표창하는 일은 고대 중국에서 시작 되었으며 한나라 문제 12년 (168년)에 염리(廉吏)를 선발하여 표창하고 곡식과 비단으로 상을 준 것이 처음이며, 우리나라는 고구려시대부터 청백리를 표창한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에는 총 218명의 청백리가 선발되었다.청백리란 깨끗한 공직자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말로 조선시대에 특별히 국가에 의해 선발 되어 청백리안(淸白吏案)에 이름이 올랐던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며, 청백리는 죽은 사람에 대한 호칭으로 살아있는 사람은 염근리(廉謹吏) 혹은 염리라고 불렸으며 깨끗하고 유능한 관리를 뜻한다.오늘은 전남 장성에 있는 백비와 관련된 조선 3대 청백리 중 한분인 아곡(莪谷) 박수량(1491∼1554) 선생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정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