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구제역 공포가 확산되면서 축산농가의 걱정이 깊어만 가고 있다.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한 한우 농가에서 주인이 소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봄을 시샘하는 강추위가 밀려온 9일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남한강이 꽁꽁 얼어 있다. (연합뉴스 제공)
화성시 기산동 경기도농업기술원 온실에서 직원이 잎쌈배추 모종에 물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용인시 한국민속촌 양반가 출입문에 민속촌 어르신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고 쓰인 입춘방(立春榜)을 붙이고 있다.
31일 오전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한 수원시 장안구 송림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팔씨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5일 오전 인천시 서구 시천교 인근 경인아라뱃길에서 오리가 얼어붙은 강 위에 외발로 서 있다. (연합뉴스 제공)
24일 오전 인천시 서구 경인아라뱃길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이 크레인 선박을 이끌고 기러기 떼가 점령한 얼음을 깨며 전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설 연휴를 1주일여 앞둔 19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이 설 제수 등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8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동춘터널 전망대에 설치된 허수아비 너머로 바라본 송도국제도시가 미세먼지와 해무에 가려져 흐릿하게 보인다. 이날 정오 이곳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155㎍/㎥까지 치솟으며 '나쁨' 수준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지동시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7일 오전 광주시 도척면 곤지암리조트를 찾은 어린이들이 스노보드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6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육군 17사단 번개부대에서 열린 신병 입영식에서 입영자들이 단상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이날 17사단에 입영한 장정 268명은 5주간 기초군사를 받고서 각 예하부대 등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미국산 계란 100t이 14일 오전 대한항공 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 주기장에서 하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세월호 참사 1천일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시민들이 교실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선생님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3일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경원선 폐터널에서 역고드름이 포근한 겨울 날씨 탓에 낮은 높이로 자라고 있다. 이곳에서는 터널 안과 밖의 온도 차이로 천장에 맺힌 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매년 겨울마다 고드름이 동굴 종유석처럼 자란다. (연합뉴스 제공)
3일 오전 인천시 남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구직신청을 하려는 노인들이 길게 줄지어 있다. (연합뉴스 제공)
2일 오전 인천시 수협중앙회 인천공판장에서 수산물들이 새해 첫 경매를 앞두고 쌓여 있다. (연합뉴스 제공)
병신년 한 해를 이틀 앞둔 지난 30일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해넘이 모습. 정유년 내년에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해본다.
추위가 찾아온 23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의 한 농원에서 농장주 부부가 아열대 과일인 한라봉을 수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며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재배되던 아열대 과채류가 중부지방에서도 재배되고 있어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