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64억4천만원으로 매겨졌다. 가장 싼 집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소재 주택으로 82만6천원으로 평가됐다.표준 단독주택의 전국 평균가격은 1억170만원으로 조사 이래 처음으로 1억원을 넘겼다.올해 전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평균 3.81% 상승하며 전년(3.53%)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인근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과 주택 건설비용 증가 등이 공시가격 상승의 주 요인이 됐다는 것이 국토교통부의 설명이다. 여기에 주택 매입수요 증가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세, 공시가격이 시세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노력 등이 더해졌다는 것이 국토부
부동산
일간경기
2015.02.01 16:54
-
-
-
경기도는 올해부터 연 2회 ‘부동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부동산 중개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대화 창구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2015년도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종합계획’을 1일 발표했다.‘부동산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도는 중개업계와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상호 입장을 이해하고 현행 중개제도의 발전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정책협의회은 상, 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되며, 부동산 중개 관련 협회를 비롯해, 도내 부동산학과, 부동산 관련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될 과제를 참여 기관과 사전에 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개정 조례안은 매매 6~9억 원 중개보수 구간을 신설하여 기
부동산
이선 기자
2015.02.01 11:38
-
올해 대형 건설사들은 해외공사 수주에 공을 들이면서 주택사업을 예년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저유가로 해외건설 공사 수주에 먹구름이 끼면서 최근 회복 기미를 보이는 주택사업을 확대해 리스크를 분산시키려는 것이다. 중소 건설사들은 공공택지 공급 축소에 대비해 대형 건설사의 전유물이던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대형 건설사 해외 리스크 감안, 주택사업 늘려 올해 대형 건설사 중에는 매출 비중이 높은 해외사업에 중점을 두면서도 이와 별개로 국내 주택사업 부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지난해 보기 드문 청약열기와 분양성공으로 골칫덩어리던 미분양 주택을 털어낸 것은 물론 사업성이 없어 애물단지 취급받던 장기 미착공 토지에서도 아파트 분양에
부동산
일간경기
2015.01.04 18:32
-
-
-
롯데건설이 방사선을 차단할 수 있는 콘크리트 기술(출원번호: 10-2014-0172888)과 매입말뚝의 지지력 증대 공법(약칭: 스마트파일 공법, 건설 신기술 748호)을 개발하며 건설 신기술 개발에 잇달아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4일 25cm 두께로 방사선을 99%이상 차단할 수 있는 방사선 차폐 콘크리트를 개발하여 특허를 출원했다. 동양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이번 기술은 철을 제련하는 제철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제강슬래그와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콘크리트에 함께 배합한 것으로 방사선 차폐와 동시에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면에서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은 기초단계의 연구지만 롯데건설은 이 기술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다각화할 수 있도록 연
부동산
일간경기
2015.01.04 18:30
-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지원하고, 서민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10.30 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지난 10.30 발표된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방안’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12.22(월)부터 디딤돌대출과 사업자대출 금리를 각각 인하한다고 밝혔다. 1. (디딤돌대출) 저소득 최초주택구입자 금리인하 먼저,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마련 부담을 경감하고자, 주택기금의 디딤돌대출 금리 중 부부합산 연 소득이 2천만원 이하인 저소득계층이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0.2%p 추가 인하한다.(일반금리에 비해서는 0.4%p 우대) 이에 따라 총 이자비용이 30년 만기로 1억원을 대출 받을 경우 약 377만원(연평균 12.5만원), 2억원을 받을
부동산
일간경기
2015.01.04 18:30
-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자사의 아파트에 적용될 단지 보안시스템인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Five Zones Security System)’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아파트 단지를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보안을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뛰어난 영상감시 기능이다. 현관에는 국내 아파트 최초로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되어 일정거리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찍힌다. 촬영된 사진은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외곽과 엘리베이터 등에 설치되는 200만화소 고화질 CCTV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성능이 월등하다. 영상이 선명해 차량 번호판,
부동산
일간경기
2015.01.04 18:28
-
-
저소득층에게 실제 들어간 주거비용을 지원해주는 새 주거급여(주택 바우처) 제도가 내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30일 새 주거급여 제도의 시행에 대한 내용을 담아 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공포한다. 이 법은 공포일부터 6개월 후 새 주거급여 제도를 시행하도록 했다. 다만, 급여 지급일이 매달 20일이어서 6월에는 새 제도에 따른 주거급여를 주지 못하고 7월에 6월치까지 소급해 지급하게 된다. 정부는 이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주거급여를 지급해오고 있다. 새 제도는 기초생활보장급여에서 주거급여를 별도로 떼어내면서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늘린 것이다. 전세나 월세, 보증부 월세, 사글세 등 모든 형태의 임대차 계약에 대해 최대
부동산
일간경기
2014.12.28 17:26
-
-
-
-
-
-
앞으로 부실 설계와 부실 시공 등 불법 행위를 하다 2회 적발되는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는 업계에서 퇴출되며, 국토부는 공사현장을 불시점검하여 불법행위를 감독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50층 이상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안전영향평가 제도가 도입되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난연재료 기준 등은 규모와 용도에 관계없이 모든 건축물에 적용하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아산 오피스텔 붕괴 사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건축물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였으며, 7개월간 40차례의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마련한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을 국가정책조정회의(총리 주재, 세종청사, 10시)에서 발
부동산
일간경기
2014.12.2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