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확산된 전염병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의 '뉴노멀 시대'가 열렸다. 유네스코는 유네스코평생학습원을 중심으로 전 세계 회원국 학습도시(GNLC) 네트워크를 통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코로나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최근 오산시가 주관한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이 열렸다. 8월 26일 오산 소리울 도서관에서는 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안산시에 2023년까지 4천억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이 들어선다. 윤화섭 시장은 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함께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4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캠퍼스 내 혁신파크부지 1만8383㎡에 데이터센터와 산학협력시설을 2023년까지 조성해 운영에 나선다.‘빅데이터-AI-클라우드’ 중심의 첨단 인프라 구축의 핵심이 될 데이터센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 기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로봇융합비즈니스 지원사업’은 특화분야 관련 로봇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경과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비대면 살균소독 로봇 개발 업체 유버(주)와 전기차 충전로봇 개발 업체 ㈜에바를 선정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먼저 유버(주)는 ‘UV LED 살균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기존 화학약품 분사를 이용한 살균방식은 적정량을 고르게 분사
장현국(민주당, 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이 28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무원들과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체계를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장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이음’을 활용해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최문환 사무처장과 7개 담당관 및 운영위원회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이날 영상회의에
포천시는 28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쌍방울(SBW)그룹과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시장과 구자권 쌍방울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쌍방울그룹 5개 계열사 대표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섬유산업 협력, Smart Factory사업, 물류산업, K-방역 등 기업의 투자와 육성에 관한 사항과 통일을 대비한 남북 경제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우선 추진한다. Smart Factory사업은 포천시에 소재한 1600여 개의 섬유기
오산시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웨비나)’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돼 ‘그린학습도시를 위한 2020 오산 선언(OSAN Declaration 2020)’을 채택했다.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Webnar: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진행된 포럼은 오산시가 개최도시로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공동 주최했다.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고양문화재단은 정재왈 대표이사 취임 1주년을 맞아 새 중장기 계획 '도약! 2022'를 발표하고 비전을 담은 새 비전 아이덴티티(VI)를 공개했다. 이날 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다.고양문화재단은 '도약! 2022'에서 비전으로 ‘고양 시민의 삶과 문화를 잇는 든든한 다리’를 내세우고 ‘소수와 다수를 잇는 공존문화’ 등 4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새로 선보인 VI는 비전의 주제어인 ‘삶∙문화∙다리’ 세 글자와 사람과 사람을 서로 잇는다는 의미의 선으로 이은 ‘사람 형상’을 경쾌한 색으로 표현했다. 문화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도가 온라인교육콘텐츠 제작과 원격수업 등 비대면 교육 비중을 지난 5월에 이어 8월에도 확대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기존 대면위주 평생교육 사업 중 14개 사업 29억원 규모를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한 데 이어 8월에도 11개 사업, 40억원 규모의 평생교육 사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도는 물리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지속되면서 변화된 교육환경에 적합한 미래형 비대면 운영방법을 사업별로 개발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총 25개 사업별 예산총액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결과 포스트코로나 대비 비대면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와 NHN페이코 컨소시엄, 화성·파주·오산시, 문화방송, 경기도주식회사가 손을 잡았다.이재명 지사,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 서철모 화성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박성제 문화방송 사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20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디지털SOC-공공배달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오는 10월 출범할 공공배달앱은 경기도가 계획한 ‘공공 디지털SOC 사업
안양시가 지난 13일 일자리창출을 핵심으로 하는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내년까지 총 사업비 6470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6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는 2025년까지는 3조780억원을 투입, 14만여 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안양형 뉴딜은 ‘스마트·그린경제로 사람이 행복해지는 도시 안양’을 비전으로 한다. 청년·스마트·그린·휴먼 등 크게 4대 분야로 나뉘고, 이는 또 8대 과제 40개 중점 추진사업으로 세분화 된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의정부시는 2007년 경기북부 유일의 천체관측 시설을 갖추고 천문우주특화도서관으로 개관한 의정부과학도서관을 6개월동안 리모델링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관했다.의정부과학도서관은 지난해 노후시설 개선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획된 공간을 재배치해 통합, 개방된 환경으로 개선했다. 특히 주변 고층 아파트 건설로 천문대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어린이과학체험실을 만들고 노후 4D체험시설을 새롭게 제작·설치했다.의정부과학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전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제기된
수원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 형식의 국제교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 3개 도시와 온라인교류를 진행 중이다.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 일본 시즈오카시와 온라인 교류는 수원시 대학생 19명과 시즈오카시 대학생 18명이 참가한다.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이상 그룹을 나눠 토론한다. 토론 주제는 각 그룹이 관심 있는 사
수원시가 '기초지방정부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지난 1월 우리나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수원시의 상황별 대응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기초지방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수원시는 '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 을 전국 지자체에 배부해 지난 6개월여 동안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전국 모든 지자체와 공유할 예정이다.'수원시 코로나19 대응 200일의 기록'은 △기초지방정부 수원시의 코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도시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비대면 건강도시 전략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팬데믹 시대 의료환경 변화에 대한 서울대 홍윤철 교수의 특강과 도시계획, 안전, 보건, 환경의 분야별 MP(Master Planner)교수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방효설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을 비롯한 23개 부서장, 건강도시 MP교수들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전반에 걸쳐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지, 모두가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달 20~31일까지 8일간의 공약사업 이행평가 점검을 마무리하고 민선7기 후반기의 본격행보의 시작을 알렸다.민선7기 공약사업은 총 116개로 이중 완료된 사업은 60건, 추진 중 56건으로 52%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이행율은 74%로 순항 중에 있다.이번에 현지 확인한 공약사업은 완료된 사업 6건과 진행중인 사업 13건 등 총 19개의 사업으로 △양평읍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정신건강힐링센터 건립사업 △강상면 강상생활체육센터 및 농업복지관 건립사업 △강하면 경기도형 아이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양서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주최하고 친환경학교급식경기도운동본부와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한 '경기도 농식품 공공조달체계 발전방향 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위기 및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공공조달체계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먼저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송원규 소장의 ‘포스트코로나시대 농식품 공공조달체계의 책임과 역할’ 주제발표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위기가 보여준 농식품 공공조달체계의 현황 및 문제점과
부천도시공사는 28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도시개발·관리 대응전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원도심 노후주택지역 재생’ ‘부천형 집수리 지원사업 정책’ 등 부천시 발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소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해 온 도시공사는 올해 처음으로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참석 하에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도시개발·관리 대응전략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따라, 부천시에도 경제·사회적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기에,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시설관리·운영
남양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철영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의장에 당선된 이 의장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집행부와의 견제와 감시를 강조한 이 의장은 상생 협력을 통해 남양주의 미래를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영 의장에게 앞으로의 의정계획을 들어본다.△남양주시의회 제8대 후반기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제8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의장이라
곽상욱 오산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선출에 이어 27일 더불어민주당 민선7기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곽상욱 시장은 이날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민선 7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시·군·구)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해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다.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에는 당 소속 155개 기초자치단체장이 가입돼 있다.곽 시장은 “5.16 군사정부에 의해 중단되었던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지 25주년이 지나는 동안 지방정부들은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환경과 경제조건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더불어민주당·수원6) 의원은 21일, 경기아트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예술계의 근본적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사업 진행방향 수립을 위한 문화예술 전문가 초청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 집단지성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경기아트센터의 근본적 해결책과 정책 수립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여러 현안 중에서도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전환, 국내 문화예술 공공기관의 코로나19 대응 평가와 과제, 팬데믹 현상이 공연예술에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