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디스포져) 사용으로 인해 음식물 배출로 하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고 악취가 증가하게 됨에 따라 불법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한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으로서 하수도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특정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제조·수입·판매나 사용의 금지 또는 제한을 하고 있다.예외적으로 환경부장관이 인정한 시험기관의 시험 및 인증절차를 거친 제품인 분쇄된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이 하수관로로 배출되고 80%이상은 회수되는 제품에 한하여 환경부 고시에 의거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판매와 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몸체에 환경부 등록번호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12일 오후 3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대동서적 앞 주차장에서 안산단원을 박순자 후보 선거 지원유세를 펼쳤다.서 최고위원은 박순자 후보는 2년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 안산과 진도 팽목항을 왕래하면서 세월호 유가족과 학생,학부모들을 위로하고 가족처럼 보살펴 나중에는 유가족들과 식구처럼 됐다며 박 후보의 어머니 같은 따뜻한 마음을 읽었다고 말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박순자 후보를 이번에 안산시민이 국회로 보내주면 3선 의원으로서 중진이라며 장관은 물론 ,상임위원장과 원내대표를 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라고 밝혔다.이어 7선인 본인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 번 실패했다며 실패하니까 성숙해 지더라며 박 후보도 19대 때 실패했는데 자신
전해철 의원은 “제 1야당 의원으로서 정부여당의 실정에 대한 견제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안산에서도 공약 실천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현안을 발굴하고, 매주 시도의원 정책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 경과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정책 정당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수상,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헌정대상,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공약 대상 수상 등 19대 국회 4년 동안 각종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문영희)은 지난 9일 부곡동 성호공원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체험·전시 등의 배움의 결과를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우리학습무대’ 행사를 개최했다.우리학습무대는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안산 외곽의 주민들을 위해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평생학습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기획됐으며, 특히 이번 무대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벚꽃을 구경하러 온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벚꽃이 만개한 부곡동 성호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됐다.이 날 우리학습무대는 평생학습동아리 17팀, 150여명과 인근 지역 주민들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뿐만 아니라 부곡종합사회복지관,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학습동아리
안산문화원(원장 김봉식)에서는 노인들의 실버인생을 아름다운 아코디언 선율로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원, 안산문화원 주관으로 시행되는‘은빛소리 아코디언 어르신문화나눔 봉사단’은 올해에도 지역축제 및 각종 시설을 방문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무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은빛소리 아코디언 봉사단은 문화원에서 아코디언 수업을 받으신 노인들에게 음악적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소외 계층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감을 불러일으키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공연활동을 통한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며 문화주체자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통하여 향후 우리 고장 안산의 실버문화 리더쉽 양성에 기여할 계
인터넷 상에서 수년간 여성행세를 하며 조건 만남을 하자고 남성들을 유혹, 억대의 돈을 받아 챙긴 3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안산상록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윤모(34)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윤씨는 지난 2013년 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채팅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미모의 여성 사진과 함께 "조건만남을 하자"는 글을 올려 A(47)씨 등 311명으로부터 1억 6천여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을 보고 쪽지를 보내 온 남성들에게 선금 명목으로 10만원씩을 받은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이었다.일부 피해자들은 선금 말고도 착수금, 진행비 등을 요구하는 윤씨에게 4∼5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을 내줬다가 낭패를 봤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후보(안산상록갑)는 머니투데이 더300 랭킹뉴스에서 선정한 국회특별위원회 최다 참여 의원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더 300은 19대 국회를 결산하는 의미로 의정활동과 관련해 누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국회의원들을 국민의 대표로 뽑아야할지 판단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활약상을 계량화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개혁, 세월호침몰,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등 국가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중요한 현안이 발생하면 국회는 기존의 상임위원회와 별도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데, 전해철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위원, 열람위원, 간사, 위원 등 총 14번의 국회 특위 및
안산시는 내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생태계서비스 사람과 자연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제1회 생태계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와 활용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십 위원장인 루돌프 드 흐룻 교수(네델란드 바흐닝헨 대학)와 공동 위원장인 로버트 코스탄자 교수(호주 크로포드 대학) 외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국내 전문가 및 공무원, 환경단체 활동가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동위원장으로 활동중인 두 교수는 1997년 지에 지구 생태계서비스와 자연자원의 가치가 연간 33조 달러(1995년 기준)에 이른다는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재까지도 생태계 가치에
안산시는 구 고잔역 자전거 보관소(고잔동 679-1번지)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서 시청 내 행정자료실에 보유하고 있던 각종 행정자료를 시민에게도 개방하여 시민과 시정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우리마을지식창고」를 오는 4월 1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우리마을지식창고」는 안산시에서 발행하는 3,000여 권의 각종 생태, 향토자료, 연구보고서, 통계, 예·결산, 문화·관광, 시의회 등 관련 자료와 타 기관단체로부터 수집한 도서 및 간행물 등을 비치한다.시 관계자는 “고잔역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행정자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자료 창고로, 초·중학생에게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체험의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우리마을지식창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안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K리그 챌린지 3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원정경기 1:0승리로 개막 이후 3연승을 내달리면서 그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안산은 개막전 부산에 이어 고양, 대전을 연달아 꺾으며 3승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지켜 나가게 되었다. 반면, 대전은 지난 시즌 강등 이후 챌린지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더군다나 1라운드에서 팀의 주축 공격수인 서동현의 부상으로 3라운드까지 무득점을 기록하며 심각한 득점난에 시달리고 있다. 공격진의 문제와 더불어 수비진도 잦은 실수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3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안산의 지난 1,2라운드와 거의 동일한 선발 명단으로 시즌 초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듯 했고, 교체 명단에는 부상에서 복귀한 신광훈과 강승조가 이름을
항균 효과가 있는 은나노입자가 독성으로 인해 배아기형은 물론 난청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만41세,崔準)교수팀은 인간의 유전자와 비슷한 제브라피쉬에 은나노입자를 노출시킨 결과, 은나노 입자가 노출된 그룹에서 배아기형위험이 15%, 난청 위험이 20%가량 현저하게 증가했음을 입증했다.연구에 따르면, 배아상태의 제브라피쉬에 은나노입자를 72시간 노출시킨 뒤 그 배아독성을 평가하고, 120시간 노출시킨 뒤에는 소리를 감지하는 세포인 유모세포의 독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은나노입자를 일정량 노출시킨 그룹에서는 배아독성으로 인한 기형이 15% 발생했으나, 비노출그룹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또한, 은나노입자의 유모세포 손상
호수동(동장 김태균)은 제71주년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6일 고잔동 815 번지 일원의 화정천변 산책로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호수동의 직능단체 임원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라일락 묘목 150주를 식재했다.식목행사가 진행된 화정천변 산책로 일원은 인근 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많은 학생과 주민들이 왕래하는 지역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하천 조성’을 위해 야생화 식재 등 각종 시책사업들이 추진 중인 곳이다.이번 식목행사로 꽃길조성 등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호수동은 화정천 하류 완충녹지를 따라 도시 숲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부3동(동장 노찬규)은 지난 6일 육군 모 부대에서 근무 중인 한 군인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6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본인의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부대명으로 전달한 기부자는 “사망한 배우자의 보상금으로 받은 돈을 뜻있는 일에 쓰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마음으로는 더 많은 후원을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노찬규 선부3동장은 “힘든 상황에서 좋은 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준 익명의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받은 쌀은 드러내지 않고 후원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실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일동(동장 이승원)은 지난 6일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이 정성을 모은 성금액으로 구입한 쌀 10kg 40포와 라면 45개입 27박스(금 1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안산대학교는 매년 성금액으로 후원 물품(쌀, 라면)을 구입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쌀 50포(20kg)와 라면 40box(40개입) 기부하는데 이어 올해에도 잊지 않고 기부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김재중 안산대학교 교목실장은 “이번 후원은 부활절 축제를 통하여 후원한 교내학생들의 용돈을 절약하여 모금된 성금으로서 일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원 일동장은 “주변 이웃들의 대한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
안산시는 4월부터 차량등록사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를 이용하여 인터넷 및 SNS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해 25개소 동 주민센터에 이어, 이번에 구축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통신사와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개방형이며, ‘Public_WiFi’라는 서비스명을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에 구축된 무료 와이파이 설치장소는 차량등록사업소, 상록수보건소, 외국인주민센터, 여성정보하우스, 최용신기념관, 성호기념관, 안산식물원, 갈대습지공원 전시관 등이다.주요 다중 이용시설에서 민원처리를 기다리면서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여가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장
안산시는 단원미술관에서 지난 8일을 시작으로 소설 ‘양철북’의 저자이자 20세기 마지막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귄터 그라스 특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우리에게 영화 ‘양철북’의 원작 소설가로 잘 알려진 귄터 그라스(Gunter Grass, 1927~2015)는 ‘현대 독일의 역사’ 그 자체로 평가받을 만큼 독일을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위대한 시민이었다.이번 전시는 귄터 그라스의 판화작품 80여점과 10여점의 조각작품 외에도 자필 시원고와 ‘양철북’ 포스터 등 귄터 그라스의 문학과 미술이 접목된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가 전시되어 삶 자체가 예술이었던 귄터 그라스의 생애와 작품을 종합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귄터 그라스 서거 1주기를 맞이하는 4월 13일에는 전 관람객을 대상으
안산소방서는 지난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윤리의식 및 재난현장 활동 시 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4월중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국가안보 교육 △재난현장 안전사고 방지교육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교육 △청렴·반부패 행위 및 음주운전근절 특별교육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 순으로 진행됐다.유춘희 서장은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 대상자 현장대응단 지방 소방교 김대철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각 개인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의회 전준호 의원이 수인선(수원-인천간 복선전철) 제3공구 안산시 반지하화 구간 상부공간 조성공사 현장 중 상록교 옆에 있는 어르신 쉼터를 찾아가 전체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전준호 의원은 지난 7일 안산시 관계자, 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수인선 안산시 반지하화 구간(사동 본오아파트 ~ 이동 용신교) 중 상록교 인근 구간의 밑그림을 보여주며 향후 완공될 시설들의 주요 위치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시간을 가졌다.수인선 안산시 구간 상부공간 공사 중 상록교 옆으로는 족구장과 농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체력단련장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공용화장실, 주차장 등 휴식공간 등이 조성되며 상부조성을 올해 안에 마치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소장 노근성)는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간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로비에 벽화(가로 8m, 높이 2.4m)를 제작 기증했다.이번 행사는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대상자들의 다양한 경력과 전문자격증, 특기를 활용하여 전문분야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벽화를 제작한 사회봉사대상자 김모(남, 65세) 화가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국내 놀이 공원 벽화 제작은 물론 파라과이 쇼핑몰 벽화 작업 등을 한 벽화분야의 중견 작가이다. 작업은 안산시 소재 마당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재능기부자(김동만, 남, 61세)가 공동 참여했고, 작업도구와 페인트를 전부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5일 한식(寒食)을 맞아 평생학습마을로 운영중인 땟골마을에서 고려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전통적인 의례에 따라 통합차례상을 지내며, 한국의 제사 문화를 체험하고 한식의 의미를 되새겼다. 2014년 경기도(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으로 운영중인 땟골마을은 고려인과 지역주민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 및 마을리더 교육,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고려인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켜왔다. 이번 한식행사는 공동체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잊혀져가는 전통예절을 고려인들이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고려인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민족애와 동료애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참여자들은 말했다.“한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