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21년 시정 운영 목표로 ‘생명 존중·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양주 구현’을 설정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양주시의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10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대전환점일 것이다. ◇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연구단체인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민주당·군포1)는 1월18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경기도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 진행 과정 중 실시한 스마트체육 인식 조사 분석 결과 온라인 체육수업을 위해 사용하는 수업유형 문항에서 응답자 322명 중 37.3%인 120명이 동시적 참여형(Zoom, 구글 행아웃, MS Skype, CISCO Webex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29.8%인 96명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화성·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
박남춘 인천시장은 1월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계속적인 지원 방안 발굴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이날 신년 첫 회의인 ‘1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가 17일까지 연장되고 2월에는 설 연휴가 예정돼 있는데, 이때까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먼저 “우리 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11일부터 시작해 설 연휴 전 대부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유승경, 만54세)에 대한 인사청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1월5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청문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간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네 번째 인사검증으로 앞서 도의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교통공사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바 있다.이날 회의는 11일 예정인 본격적인 후보자 검증에 앞서 인사청문위원을 임명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장에는 장태환 의원(의왕2), 부위원장에는 김영해(평택3),
오산시가 올해 코로나19 오산형 대응 모델 구축, AI 특별도시 선언 등 2020년 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오산형 대응모델’ 만들다 △‘전쟁에서 평화로’ 죽미령평화공원 개장 △궐동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교육기반 AI특별도시 오산’ 선언 △온마을이 학교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출범 △“미래교육 함께 찾자” 교육국제포럼 잇달아 개최 △공공청사 개방 자연생태체험관 건립 △‘오산 관문’ 운암뜰복합단지 개발 본격화 △인성에듀타운 ‘반려동물테마파크’ 착공 △오산천 작은정원 프로젝트 본격화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일 경기도청 오거리에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장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이정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본회 부회장), 이용목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의장(본회 운영위원)이 참석하여 경기도민들에게 나눔으로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눔
‘환경수도’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온 수원시가 미래세대는 물론 현 세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생태와 도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를 비전으로 환경교육 확대 및 내실화에 앞장서 온 수원시의 환경교육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수원시 환경교육의 첨병 ‘수원이 버스’수원시에는 특별한 버스가 한 대 있다. 외부에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화한 ‘수원이’로 곳곳이 장식된 이 버스는 사람을 태우는 목적이 아닌 수원의 환경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달리는 버스다. 즉, 수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전국광역의회협회의가 앞장서서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는 중앙당 최고의결기관인 당무위원을 겸한다.박 대표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정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개혁정책의 성공은 지역에서부터 시작되고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고, 광역의회가 그 역할을 해야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관광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비대면 마케팅과 주력시장의 협업기반을 강화하고, 인천만의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와 뷰티 융합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연 25%↑ K-의료관광, K-방역 앞세워 위기를 기회로한국의 의료관광은 2009년 시작된 이래 연평균 23.5%의 성장률을 기록해, 2019년에는 약 5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았고 국적도 198개국까지 확장됐다.올해는 코로나 위기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방역의 위상 덕분에 의료관광
인천시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제38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서 교육과정개발, 강의경연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교육훈련기관의 우수강사와 교육프로그램 발굴 육성 및 교육현장의 운영 노하우,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하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교육과정개발분야 4개 팀과 강의경연분야 5개 팀 등 총 2개 분야 9개 팀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인천시는 연구과정개발분야에 현장과 소
일간경기가 올해로 창간 16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본지는 그동안 수도권의 미디어 매체로 경인지역 1650만 인구의 뉴스를 대변하는 신문으로 거듭나며 성장했습니다.그러나 이젠 오프라인의 매체를 벗어나 SNS를 지향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일간경기TV를 오픈해 사람과 사람간의 소통과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앞서는 종합매체로 재탄생하는 계기를 갖게 됐습니다.이로써 일간경기가 지향하는 뉴스의 가치실현인 지방자치와 지방문화를 선도하고, 지방언론을 창달해 지방화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우리 일간경기 임직원 일동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춤했던 민간교류 활동을 재개하며 2021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시는 세계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이전을 비롯해 평택항의 교역확대·SRT 개통·고덕국제신도시 건설 등 대형 호재들이 잇따르며 글로벌 교류도시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 현재 평택시의 인구는 52만9140명에 이르고 외국인 인구수도 2만3857명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과 외국인들의 안정된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난 2014년
인천항만공사(IPA)는 공사의 사업과 연계해 실행 가능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추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앞선 지난 8월 공사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5대 분야 20개 과제를 기관 특성에 맞춘 4대 추진방향으로 재구성했다. 4대 추진방향은 디지털 뉴딜 기반 스마트 항만 구현, 그린 뉴딜 기반 친환경 항만 구현, 신기술 도입을 통한 안전 항만 구현,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다.이번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민주당, 수원4) 의원은 9월8일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체육계의 위기 극복을 위한 체육인 생계지원과 비대면 스포츠 산업 확대, 스포츠 혁신 등을 골자로 한‘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이재명 도지사에게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황 의원은 “‘경기도형 스포츠 뉴딜 프로젝트’는 도내 체육계에 대한 생계·방역지원과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발굴, 스포츠 혁신이라는 3가지의 큰 틀에서 총 20억원 규모, 7개 세부사업으로 구상됐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위원장
2020년 초 갑작스레 등장한 새로운 감염병은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렸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뤄지는 많은 일들이 변했다. 학생은 학교에 갈 수 없고, 경우에 따라 재택근무를 해야 하고, 친구와의 만남은 미뤄야 하며,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일이 됐다. 행정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시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전시·교육프로그램은 물론 회의마저도 중단해야 했다.하지만 수원시는 ‘중단’이 ‘단절’로 악화되도록 손 놓고 있을 수 없었다. 언택트(Untact)를 온택트(Ontact)로 적절하게 활용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의
김포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정혁신 전략을 마련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치·경제·사회 시스템 전반에 걸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과 시의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해야 한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김포시의 시정혁신 계획을 알아봤다.◇ 선도형 경제기반 구축 및 시정혁신 목표김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따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분야별 경제 활력화 대책을 사전에 수립, 추진함으로
이탄희 의원(민주당·경기용인정)은 학급당 학생수 적정수준을 20명 이하로 제한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교실 내 거리 두기가 가능해지고, 교육부의 주력사업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쌍방향 온라인수업도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5월 이후, 대부분의 학생은 순차적인 개학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등교 수업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서울경기지역의 과학고 학생들은 모두 등교해 대면 수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가 적고,
천주평화연합(이하 UPF)은 UPF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전·현직 정상, 국회의장 및 부의장·국회의원·장관·종교인·언론인·경제인·학술인·청년 및 여성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0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ILC)’를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설자 문선명 총재 성화 8주년 일환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과 시간대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아시아-태평양 권역(한국·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유럽-아프리카 권역(유럽·아
파주시는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출입을 스마트 폰으로 신청하고 미확인 지뢰지역의 접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출입시스템을 개선한다.민통선 출입 시스템 개선 사업은 거주민, 영농인, 관광객 분야 등 다양한 관계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신속한 출입절차 개선 계획을 구체화하고 군 부대와의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6억원 등 총 7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통선 출입절차 개선은 관공서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승인에 3~4주 소요되는 기간을 약 1주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