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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총 447명을 대상으로 개항장과 영종도, 원도심 일대를 체험하는 ‘사제동행·가족동행 인천스케치’을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2014년 특색사업을 ‘남부의 숨결을 살린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정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하늘·바다·섬의 지역 체험과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체험, 그리고 문화·진로·과학의 주제 체험의 큰 테마 속에서 우리 고장 인천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특색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제동행·가족동행 인천스케치는 단순히 제한된 몇 개의 장소를 방문하고 문화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방식이 아니라 2014학년도에 개발된 창의체험자원지도(CRM)의 체험자원을 직접 체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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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는 2014년도 학교폭력 피해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33여명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촌 엘리시안 등지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치유캠프 ‘더 이상 두렵지 않은 내일, 그 작은 시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유캠프는 학교폭력 피해 또는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 및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또래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서 서로에 대해 이해하도록 돕고,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trauma)와 부정적 감정을 개방함으로써 치유의 경험 체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7명으로 이 학생들을 위해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멘토 역할을 맡는다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0.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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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은 27일 송영기 교육정책국장, 박송철 행정관리국장 및 각 실·과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주간공감회의를 개최하고 ‘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이청연 교육감은 “노사교섭에 임함에 있어 각 부서에서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가지고 협의에 임하여 건강한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25일 진행된 청소년 원탁토론에서 학생들의 당당하고 논리적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매우 자랑스러웠다. 앞으로 학부모․교직원까지 확대하여 소통의 자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학생들의 소리 하나하나를 소홀히 다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조했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0.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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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사회 전반적으로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되어 심각한 사회문제 및 예기치 못한 대형사고 발생 등으로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 것을 강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인성교육” 을 위해 “생명존중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최우선 공약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개발하는 생명존중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생명윤리 가치의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생명감수성 증진과 생명존중 실천 의식을 기르
교육
조영욱 기자
2014.10.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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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을 이끌어갈 2015학년도 중등학교교사(특수학교·보건·영양·전문상담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4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중등학교, 특수학교(중등) 및 보건, 영양, 전문상담 등 비교수교과를 함께 선발하는 올해 시험은 장애인 60명을 포함해 26과목에 총 1,0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전형방식은 1차 교육학 및 전공 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시험인 실기평가(음악, 미술, 체육교과만 해당), 수업실연, 교직적성 심층면접의 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주요 일정으로 1차 시험은 12월 6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4일부터 21일 사이에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4
교육
조영욱 기자
2014.10.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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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내부비리와 부패를 척결하고 감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감사관제는 상근직 1명, 비상근직 6명 등 7명으로 구성하며, 교수 등 관련 전문가를 영입해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민감사관제 도입을 위해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입법예고 절차를 걸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감사관들은 도교육청의 내부감사 업무 중 객관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사안에 한해 감사활동을 벌인 뒤 그 결과와 처분 요구 사항을 통보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시민감사관제 외에도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운동부·기간제 교원·방과후학교·사학·계약 등 5대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통제체제 구축 등
교육
권영복 기자
2014.10.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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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교별로 교감을 안전책임관으로 지정하는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만들어 각급 학교에 통보했다. 도교육청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학교 중심의 현장조치 내용을 담은 '학교재난 실무 행동 매뉴얼'을 만들어 전체 초·중·고에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매뉴얼은 풍수해(태풍·호우), 설해(대설), 한파, 지진(지진 해일), 화재(폭발), 승강기 사고 등 6가지 유형으로 보고 체계와 양식에서부터 사전 훈련, 대피 요령 등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학교는 기상상황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업 조치하고 이를 학부모와 학생에게 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즉시 통보한다. 화재와 지진 발생 때 신속하고
교육
권영복 기자
2014.10.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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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지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3주간에 걸쳐 교육지원청 세미나실 및 청람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2014 하반기 테마별 맞춤형 계약업무 교육을 실시한다.“계약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청렴도 향상방안”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106개 학교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아 총 160명을 대상으로 ▲계약업무 일반 ▲물품·용역 계약실무 ▲시설공사계약기본 ▲시설공사계약심화 ▲학교장터이용실무 등 총 5개 분야별로 계약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한다.특히, 이번 교육과정중 시설공사 계약심화과정은 계약담당부서와 교육시설과의 분야별 담당자가 참여하여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0.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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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24일 2014년 하반기『북부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부평구와 상호 이해 폭을 넓히고 공동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Win-Win 전략을 펼쳐 공동 발전해 가는 교육행정과 부평구청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북부교육지원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확대 등 교육지원청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부평구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고, 부평구는 사회복지비가 전체 예산의 60%를 차지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학력 향상 등을 위해 작년보다 5천만원 증액된 13억원의 교육지원 예산을 편성하여 기 지원하면서 점진적으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화답했다.또한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0.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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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지난 23일 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무단업소에 대하여 유관기관(구청․경찰서)과 함께 일제 단속과 학교주변 교육환경보호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2014년 상반기부터 학교 앞 유해환경 실태 조사 및 지속적 정화활동을 통하여, 학교 주변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최근 불법 영업을 한 업소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이번 합동단속에서 학교 정화구역내 불법으로 영업하고 있는 부평구 일대 무단 설치 업소 2곳에 대하여 즉시고발 조치하고 학교 주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현재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이내)에서 금지된 행위 또는 시설을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0.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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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대학노조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공립대 학생들의 기성회비 반환 소송 대법원 판결에 대비해 국회가 조속한 입법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학노조는 "기존에 납부한 기성회비를 반환하라는 대법원 최종 확정 판결이 나오면 학생들의 줄 소송으로 각 대학의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된다"며 "또 앞으로 기성회비를 걷지 못하면서 대학이 재정위기를 겪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어 "기성회에서 급여를 받는 계약직과 조교 등이 4천명이 넘는다"면서 "기성회계 재원이 고갈되면 이들에 대한 임금 지급 근거가 사라져 사실상 해고에 준하는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대학노조는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국립대학 재정회계법
교육
일간경기
2014.10.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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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가 초·중학교에서도 지정·설립될 법적 근거가 마련돼 영재초등학교나 영재중학교가 실제로 설립될지 주목된다. 현재는 영재학교는 고등학교에만 있다. 교육부는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학교급을 유치원, 초·중학교로 확대하는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은 영재학교를 지정할 수 있는 학교대상을 국·공·사립의 고등학교에서 국·공·사립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영재학교 입학자격도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를 졸업한 자, 중학교 과정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변경했다. 현행 영재교육 진흥법 제6조에서는 영재학교를 지정·설립할 수 있는 대상을 '고등학교 과정 이하의 각급 학교'로 명시하고 있으나 시행령에서는
교육
일간경기
2014.10.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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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23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초등교장협의회 회장, 교감(원감), 교직단체대표, 교사대표(초등, 유치원, 보건교사, 특수교사, 영양교사) 65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4학년도 동부 교육공무원(초등) 인사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의 공정성 확보 및 합리적 인사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먼저 미리 수렴한 인사관리세부기준 개정 의견서를 중심으로 교사정기전보 및 초등학교 인사구역 및 급교 조정에 관해 협의가 이루어졌고, 각 단체 및 학교에서 수렴된 기타 의견을 중심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인사관리 규정은 선생님들의 근무와 전보에 매우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주관철 기자
2014.10.2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