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인천 강화군의 한 선착장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60대 남성이 인근 수로에서 발견돼 해경에 구조됐다.11월1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인천 강화도 선두4리 선착장에서 60대 A 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앞서 A 씨는 신고자인 지인과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로 이동하던 중 좁은 길로 지나다 실족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대명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보내 소방, 경찰, 주민 등과 인근 해안가 및 수로에서 수색작업을 벌였다.수색작업 약 50여 분이 지나 선착장으로부터 약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상동 소재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 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지난 10월30일 오후 10시2분께 부천시 상동 A 오피스텔 지하5층 주차장에서 소형 차량 1대가 화염에 휩싸였다.이 화재로 모닝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오피스텔 내 주민 290명이 긴급 대피했다.화재는 자신의 신변을 비관한 B(여, 20대) 씨가 본인 소유 모닝 승용차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중 차에 불이 나자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한편 경찰은 B 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옹진군 선재도 딴두부리섬에 고립된 관광객 6명이 인천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10월3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인천 옹진군 선재리 딴두부리섬에서 50대 여성 A씨 등 관광객 6명이 고립됐다.당시 A씨 등은 관광차 선재도를 방문해 해안가를 산책하던 중 물때를 놓쳐 들어온 길이 물에 잠기면서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영흥파출소 경찰관들은 수심이 낮아 고무보트로 현방에 접근해 A씨 등 6명을 순차적으로 구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갯벌에 불법으로 그물을 설치한 후 꽃게 등을 잡은 선장 등 3명이 인천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찰서는 10월26일 60대 어선 선장 A 씨 등 3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3월께부터 허가를 받지 않고 인천대교 북단 부근 갯벌에 그물을 설치해 어획물을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물이 빠진 때를 이용,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 과정에서 해당 어구를 설치한 위치가 항로 인근으로 선박의 입·출항에 방해가 되는 등 안전사고에도 노출된 것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강화도 인근 갯바위에서 고립된 낚시객들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0월26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0분께 인천 강화도 인근 갯바위에서 50대 여성 A 씨 등 2명이 고립됐다.당시 A 씨 등은 낚시를 하던 중 밀물 등 물 때를 잊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바닷물이 A 씨의 가슴까지 차오르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위험에 처하지 A 씨는 해경에 고립 신고를 했다.신고를 받은 인근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헬기를 현장에 투입했다.현장에 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바닷물이 들어와 위험에 빠진 모터보트가 인천해경에 안전 조치됐다.10월24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0분께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1톤급 모터보트 A 호에 물이 들어왔다.이날 A 호에는 40대인 B 씨 등 8명이 타고 있었다.당시 B 씨 등을 태운 A 호에 갑자기 닥친 기상악화로 모터보트 내로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 등 현장에 보내 승선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운항자를 제외하고 함정에 승선시켰다.이어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시 원곡면의 한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바닥이 붕괴되며 작업 중이던 근로자 5명 추락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10월21일 오후 1시5분께 KY로지스 안성 저온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4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바닥면 15평 정도가 5~6m 아래로 무너져 내렸다.이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추락했고 이중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당시 총 8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3명은 추락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고용노동부는 추락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거나 다친
[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지난 10월13일 검찰이 가평군청 및 인근 인허가 대행업체들에 대해 기습적 압수수색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평군청과 지역 언론사 및 설계업체 등과 관련된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가평 지역의 A 언론사는 지난 2020년 5월께 북한강 일대에서 대규모 수상레저업체의 인허가 및 불법 사실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보도했다. 이로인해 이미 퇴직한 가평군청 간부 공무원과 실제 인허가과에 근무했던 현직 공무원, 이를 설계했던 공무원에까지 불똥이 튀고 있다는 것.특히 이번 압수수색으로 그동안 검찰 등에 수사받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차량털이에 실패하자 날치기를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0월17일 20대인 A 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8시 24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주택가 골목길을 걸어가던 20대 여성 B 씨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씨는 여행 캐리어를 끌고 골목길을 걸어가는 B 씨가 돈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빼앗긴 B 씨의 지갑 안에는 현금 10여만원과 신분증 등이 들어 있었
SK 판교캠퍼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화재 발생 8시간 만에 완진됐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월15일 오후 3시33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 전기실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6대와 소방관 등 인력 114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46분 진화작업을 완료했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초진 이후에도 건물 안에 연기가 많아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화재 당시 건물 안에 20여 명의 근무자가 있었으나 모두 대피했다.불이 난 건물은 지상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sk c&c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해 카카오톡, 택시,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 뉴스 등 일부 서비스에 장애가 빚어지고 있다.10월15일 오후 3시 33분께 카카오 등의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해 있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원 6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투입,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5시 4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하지만 현재 건물 안에 연기가 많아 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데는 시간이 다소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불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가출한 여중생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동거를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10월12일 30대 남성 A 씨를 성폭력처벌법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올해 중순께 가출한 여중생 B 양과 자신의 집에서 동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이 과정에서 A 씨는 B 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A 씨는 올해 중순께 인터넷 한 사이트에서 가출 상태인 B 양을 만나 자신의 집으로 유인했다.이후 A 씨는 자신의 집에서 B 양과 2개월간 동거를 한 것으로 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작업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10월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공장에서 60대인 A씨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당했다.당시 A 씨는 작업 중 튕겨 나온 레일 고정 후크에 다쳐 우측 2번째 손가락이 절단됐다.부상을 당한 A 씨는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 중이다.앞서 같은 날 오후 1시13분께 같은 남동구의 또 다른 공장에서 40대인 B 씨도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이날 B 씨는 작업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가정불화로 술에 취한 아들이 8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월11일 부천오정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20분께 부천시 오정동 소재 한 빌라 주택에서 술에 취한 아들 A(60대) 씨가 아버지 B(80대) 씨와 말다툼 하던 중 칼로 아버지의 목을 찔러 살해했다는 것.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아들 A 씨가 평소 가정 불화 등으로 사이가 좋지 않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10월8일 오전 10시께 A호(70톤급·저인망·철선) 등 중국어선 2척을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서특단은 또 당시 나포한 2척 외에 6척의 중국어선을 퇴거 조치했다.나포된 A 호 등은 인천 백령도 북서방 9마일 해상에서 서해 NLL을 3.7해리(6.8km) 침범해 불법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중국어선에는 각 10명씩 20명의 중국 국적의 선원들이 타고 있었다.또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한글날 인천 도서지역에서 천식과 어지러움 증상을 보인 주민과 여행객이 인천해경에 의해 긴급 이송됐다.10월10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주민인 80대 여성 A 씨가 긴급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 씨는 천식 증상이 심해진 상태로 긴급이송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A 씨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옮겨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또 앞서 같은 날 오후 1시34분께 같은 승봉도에서 60대 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의 고층 건물 외벽에서 작업을 하다 고립된 작업자 2명이 소방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10월6일 오후 4시22분께 부천 중동 66층 건물 외벽에서 유리 실리콘 작업을 하던 A(50) 씨와 B (20) 씨 등 2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곤돌라 고장으로 고립됐다.신고를 받은 소방 구조대는 소방드론을 띄워 작업자들의 위치를 확인한 뒤 고립 1시간여 만에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곤돌라가 작동을 하지 않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9월30일 오후 향남읍 상신리 H 약품 3층에서 아세톤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소방 당국은 화재 1단계를 발령하여 펌프차 등 장비 52대와 소방관. 남녀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해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완료하였으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사망 1명. 중상 4명. 경상 13명으로 밝혀졌다.이날 화재 현장에는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전 경기도의원, 이계철 화성시의원 등이 현장으로 달려가 안타까운 화재 현장을 지켜보았다.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곧바로 현장 통제
[일간경기=김영진 기자] 화성시 향납읍 한 약품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9월30일 오후 2시22분께 향남읍 상신리에 위치한 제약단지내 화일약품 공장 2층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5층 건물인 이 공장의 2층에서 아세톤과 톨루엔을 취급하던 중 원인 모를 폭발이 발생했다는 것.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중 14명은 화성중앙병원 등 9개 병원으로 이송됐다.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외벽 실리콘 작업을 하던 50대 인부가 추락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9월29일 오전 11시12분께 부천시 중동 A 오피스텔 20층 높이에서 외벽 실리콘 작업을 하던 B(남, 50대) 씨가 갑자기 이 건물 6층 난간으로 추락했다는 것.B 씨는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노동부는 B 씨의 안전사고에 대해 시공사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