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공간인 솔마루 생활문화센터가 지난 2일 개관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동구에 따르면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5년 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6월 준공돼 시범운영을 거쳐 개관했으며, 지상 3층 규모(▲1층 마주침 공간, 학습공간 ▲2층 밴드연습실, 생활체육실 ▲3층 다목적실)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날 개관식에는 구남회 부구청장을 비롯해 생활문화진흥회,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 동호회 등이 참석했으며 플루메리아 우쿨렐레 동호회와 에이레네 중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식, 시설관람 순서로 진행됐다.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유휴공간인 구 솔마루사랑방을 주민들의 문화여가와 생활문화 예술활동 공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청렴교육을 가졌다.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제도 시행 이전 선제적인 대응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청렴 교육은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의 정확한 내용 숙지와, 법의 제정배경 및 취지와 주요내용, 적용사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구는 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청탁금지법 교육자료 등을 행정포털 게시판과 구청 홈페이지 ‘청렴알림마당’에 지속적으로 게재해 전 직원 및 구민들이 사전에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전하
동구 원괭이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30일, 쪽방촌 밀집지역인 만석동 원괭이마을 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원괭이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다. 이날 보고회는 이흥수 구청장 및 관련 부서장과 민간전문가인 사업총괄코디네이터 및 마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원괭이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물리적환경 개선과 관련된 기술 분야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관련된 사회·경제 분야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지난 1월 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동구는 31일 동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회 4개 노인자원봉사 클럽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흥수 구청장의 격려사, 우수 노인자원봉사클럽 표창, 노인자원봉사클럽 활동 다짐 결의문 낭독, 클럽 회원 소양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화수동쌍우물, 환경클린자원봉사, 화도진자원봉사, 송림로타리자원봉사 클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어르신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클럽의 활동이 쾌적한 동구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향심을 갖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동구는 30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의료급여 신규취득자 등 185세대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했다. 의료급여는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서 건강보험과 함께 국민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사회보장제도다. 이번 교육은 2016년 3월 이후 의료급여 수급자로 최초 취득된 대상자에게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각종 요양비 지원 등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이들의 건강권 강화와, 다양한 수급권자의 의료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밀착 건강 상담 및 지역사회 보건복지자원 연계지원을 실시하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금번 하반기 교육에는 의료급여제도 안내책자 지급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여 정리할 수
동구는 9월부터 기업형 유통업체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비는 인도 등 도로변에 기업형 유통업체들이 업소 홍보나 판촉 활동을 목적으로 경쟁적으로 불법유동광고물을 설치함에 따라, 이를 정비하고자 추진됐다. 이에 동구 관내에 있는 대형마트와 대형 가전할인매장, 주유소 등 10여 개의 기업형 대형 유통업체들에 대해 대상 업소별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게 되며, 우선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 이행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정비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 분양 광고 불법 현수막 및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통행에 지장을 주는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동구 최석환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이 29일 동구청을 방문해 총 1,650만원의 장학금을 (재)동구 꿈드림장학회에 전달했다. 최석환 동구새마을회장은 “동구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로서 동구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고자 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뜻을 모았다”며 “동구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동구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인 정성들이 학생들의 희망 가득한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동구꿈드림장학회는 지난 22일 공고를 통해 ‘2016년도 초등예체능 특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 박미연(가운데) ▲ 김윤옥 ▲ 김빛나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정선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태권도대회는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올 여름 어린이들의 체험형 물놀이터로 큰 인기를 얻은 송현공원 ‘또랑’을 28일자로 운영을 접는다. 물놀이터‘또랑’은 지난 6월 23일 개장 이후 8월 28일까지 성공적인 운영을 마치고 월동준비에 들어가게 된다.특히 동구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서해대로(송림동 208-5)에 공영주차장을 개방하고,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하루 한 번 용수 교체 및 이온살균기 가동을 통한 철저한 수질 위생관리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 했다. ‘또랑’에는 운영 2개월 동안 어린이 무료 물놀이터로 입소문을 타며 타지에서도 찾아와 주말과
국회 안상수 의원이 지난 24일 동구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2016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참가요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구는 구청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 업체 등 총 25개 기관, 350여 명의 참여 아래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훈련을 실시해, 도상훈련과 위기대응 훈련 위주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 관리능력을 배양했다.
동구는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체험장에서 무료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유용한 생활용품을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9월 프로그램은 추석 연휴인 17일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체험장에서 오전(10:30~12:00)과 오후(13:00~14:30) 두 차례로 나눠 프로그램 별로 10명을 모집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배다리 공예상가에 문자(010-9401-5831)로 10:00~18:00 사이에 접수(프로그램 별 10명 선착순 모집)하면 된다. 한편 9월 프로그램은 ▲3일 (오전)부엉이 키홀더
동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송현공원 생태놀이터 눈코뜰새 숲속교실에서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눈코뜰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눈코’(오감)로 느끼고 ‘뜰’안에서 ‘새’들과 함께 노닌다는 뜻으로 체험교실은 도심 속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자연과의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목공예 체험교실은 ▲해시계 만들기(화요일 10:00, 11:20 각 1시간) ▲문걸이 만들기(목요일 10:00, 11:20 각 1시간) ▲2단 선반 만들기(토요일 14:00 2시간) ▲미니트리 만들기(토요일 14:00 2시간)로 각 연령별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마감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
2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이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장터는 동구새마을회, 동구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동구지회, 해병대동구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동구지회, 자연보호동구협의회 및 동구체육회 등 자생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에 뜻을 함께 했다.이날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동구 학생들을 위한 꿈드림장학금으로 기탁된다. 또한 일반 개인 참가자들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발적인 기탁의사를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이 붕어빵과 떡볶이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 했으며 판매된 수익금은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재)꿈드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구 관계자는 “북광장 나눔장터는 볼거리가 풍성한 자원절약과 나눔의 장으로 각광받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동구 주민행복센터 內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어린이 금융교육, 소방안전교육, 성교육, 등 여름방학 특강을 개최했다. 16일 진행된 어린이 금융교육은 KSD(한국예탁결재원)의 강사와 교재 후원을 받아 대상 아동들의 현명한 금융능력 함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차, 오후 13시부터 14시까지 2차로 총 2회에 걸쳐 경제 3주체(가계, 기업, 정부)에 대한 개념과 다양한 금융회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7일 진행된 소방안전교육은 인천중부소방서 안전예방과의 협력으로 동구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화
동구는 18일 대상황실에서 민선6기 구청장 지시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흥수 구청장 및 부구청장을 비롯한 국․실장 등 주요 간부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된 지시사항은 총 518건(훈시 354건 포함) 중 완료 136건, 추진 중 16건, 보류 2건, 불가 10건으로 대부분 구청장 지시사항이 구정에 반영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종 민생현안 및 정책에 대해 지시한 사항 총 164건 중 추진 중과 보류 18건에 관해 종합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황의 문제점 보완 및 향후 추진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주요지시사항에는 청렴도 향상 추진, CCTV 통합 관제센터 설치․추진, 꿈엔뜰 키즈랜드 운영 철저, 동구 전지역 꽃밭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 등 위기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국가기반시설 보호, 사이버테러 대비에 중점을 두고 구 및 산하기관과 중점관리업체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전시대비 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18일, 훈련에 앞서 구는 지하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참가요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을지연습 실시요령과 훈련 시 유의사항, 분야별 임무 수행절차 등을 참가요원들에게 알려,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 동구, (재)꿈드림장회에 기탁금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동구통장연합회에서 2백만원, ㈜이현에서 5백만원, 만인기업에서 5백만원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석연 만인기업 대표는 “점차 변화해 가는 동구의 모습을 보며 교육 분야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동구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데 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꿈드림장학회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동구통장연합회, ㈜이현, 만인기업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정성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SNS 서포터즈의 활동이 16일 시작됐다. 이날 이흥수 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SNS 서포터즈 운영 개요 설명, 구정홍보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순서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SNS 서포터즈는, 동구 구정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뉴미디어 시대에 홍보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SNS를 활용해 동구의 정책과 축제 및 다양한 볼거리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겨 소통 행정구현에 기여토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14일자로 ‘인천시 동구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7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 간 SNS 매체 운영 경험이 있고 동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구민으로 구성된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재능고등학교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년층 취업을 지원하고, 젊은 인재를 채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맞춤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10월부터 현장 실습생으로 근무 가능한 재능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300여 명과 이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체 담당자가 행사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1:1 면접 형식으로 채용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는 행사 참여 기업에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제’를 적극 홍보해 현장 실습 기간 종료 후에도 학생들이 대학 진학과 함께 근로를 계속하며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일학습병행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이 대한민국 만세 소리로 새벽 밤을 달궜다. 11일 새벽 4시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남자 축구 C조 최종전 거리응원이 펼쳐졌다. 이날 동인천역 북광장 대형 LED 전광판 앞에 모인 300여 명은 새벽잠과 무더위도 잊은 채 돗자리를 깔고 앉아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 염원을 담은 열띤 거리응원을 펼쳤다. 각자 머리띠와 붉은 티셔츠를 준비해온 응원인파는 새벽시간대인 만큼 고성을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였으며, 4강 신화를 이뤄냈던 2002 월드컵의 열정을 담아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냈다. 이날 거리응원에 참여한 한 주민은 “더운 날씨도 잊게 하는 거리응원만의 매력이 있다”며 “한국이 자력 8강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