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3월19일 3기 신도시 등 공직자 부동산 거래를 조사한 정부합동조사단 2차 조사결과 투기가 의심되는 안산시 공직자 4명과 안산도시공사 직원 1명 등 모두 5명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는 안산 장상을 비롯해,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고양창릉, 부천대장, 광명시흥, 과천 등 모두 8곳을 대상으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중에 있다. 앞서 시는 신도시 담당부서 공무원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조사에 시 전 직원이 참여하기로 했고, 시 공직자 2천517명
정의당 경기도당은 3월19일 오전 경기도청 앞에서 ‘부동산 투기공화국 해체 특별위원회(특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당 황순식 위원장과 이혜원 특위 선임위원장을 비롯, 송치용 중앙당 특위 부위원장, 정채연 청년정의당 경기도당 창준위원장, 예윤해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김민정, 장형진, 김승현 양호영 특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혜원 경기도당 특위 상임위원장은 “이번 사태는 주거 문제로 고통 받는 서민들로 하여금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며 “주택공급 정책부터 토지 공개
안산시는 단원구 와동 일대에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Free e-스터디존’을 시범사업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와동1로, 와개길 일원에 거주하는 시민은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옥외용 무선AP(Access Point) 20대를 통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번 시범사업 외에도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안산시 주요 공공장소에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무선 인터넷 인프라 확대 구축사업’에 참여한 시는 2019~2020년 버스정
안산시는 3월16일 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소속 펜싱 국가대표 최수연·서지연 선수가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달 11~14일 진행된 대회에는 50개국에서 온 선수 400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선수단은 18명이 참가했다.안산시청 소속 최수연·서지연 선수를 앞세운 여자 국가대표팀은 8강전에서 강호 우크라이나를 45-36으로 제압하고, 세미파이널에서 폴란드에 41-45로 패하며 엎치락뒤치락 했으나, 3·4위 결정전에서 복병으로 꼽히던 프랑스를 이겨 동메
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 한반도의 평화·번영·통일을 위해 앞장선다.한겨레평화통일포럼은 최근 4·27판문점선언의 정신을 복원하고자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정책생산, 시민교육, 대국민홍보와 남북관계 개선 및 평화경제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구체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각종 사업의 공동 추진 △통일, 평화, 평화경제 관련 행사의 공동 기획 및 주최와 후원 △평화, 통일, 평화경제 관련 교육과 홍보에 대한 협력 △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평화경제 실천
안산시는 3월17일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제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은 유버㈜에서 현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안산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수여, 간담회, 연구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유버㈜는 지난해 강소특구 ‘ICT융복합 신사업 창출지원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혁신기관의 협력기반 첨단기술 육성사업 연계 지원을 통해 ‘코로나 대응 UV 소독로봇 개발’로 안산시 1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이는 전국 12개 강소특구 가운데에서는 2호에 해당한다.첨단기술기업은 기술 집약도가 높고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 안산상록을) 의원이 지방자치에 주민 참여를 법률로 보장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주민자치회법)'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안(주민조례발안법)' 등 두 건의 제정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안들은 김철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했다.현행법상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주민자치회 설치와 운영에 대해서는 따로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
안산상공회의소(안산상의)는 3월16일 '제13대 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유니테크 이성호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선출했다.이성호 회장은 그동안 안산상의 부회장으로서 보여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은 안산지역 경제인들에게 향후 안산지역 경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었으며, 그 결과 제13대 안산상의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 추대라는 결과를 가져왔다.제13대 안산상의 회장으로 추대된 이성호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의원님들을 비롯한 기업인들
윤화섭 안산시장은 3월16일 안산지역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을 공유하며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김남국(단원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제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 등 안산시의 코로나19 대응현황부터 최근 인천시에서 추진 계획을 알린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계획 등에 대한 사안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대부도 도농복합도시 전환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안산단원을)은 지난 3월13일 단원구 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 대의원 등을 대상으로 기본소득의 이해와 정책적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삼, 원미정(이상 도의원), 김동수, 나정숙(이상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강연 전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들이 전문가를 초청해 기본소득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면서 “기본소득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안산시정에도 도움
안산시의회가 16일 개회하는 제269회 임시회에서 총 1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는 의회운영위원회 2건, 기획행정위원회 4건, 문화복지위원회 3건, 도시환경위원회 2건이며, 발의에 참여한 의원은 이기환 현옥순 박태순 송바우나 이진분 이경애 김진숙 윤석진 주미희 의원 등 총 9명이다. 이들 조례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의하는 ‘안산시의회 연구활동 지원·운영 조례안’은 이기환 의원이 발의한
안산 대부도 탄도항 인근 해변에서 1억2000만년 전에 존재한 코리아케라톱스의 발가락뼈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다.해당 화석은 지난 2월10일 연휴를 맞아 탄도항을 방문한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이 시민은 같은 달 15일 공룡화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시에 신고했다.즉시 현장조사에 나선 시는 약 4.5㎝ 크기의 화석이 1억2000만년 전에 존재한 코리아케라톱스로 추정되는 공룡의 지골(발가락뼈) 화석인 것으로 보고 문화재청에 보고했다.해당 화석은 현장 조사 당시 지골 뒷부분과 앞부분까지 거의 완전하게 보존돼 있었다.문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안산상록을) 의원은 3월8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학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정원을 따로 두고 선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관련 규정이 미비한 탓에, 일부 대학의 경우 10년 전보다 대상자 선발 비율이 오히려 줄어드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고등교육 기회 제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
진보당 안산시위원회(위원장 홍연아)는 3월8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 장상동을 포함한 3기신도시 전체와 그 이전 신도시까지 철저히 조사하고 LH뿐만 아니라, 청와대를 비롯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정치권, 도시개발과 관계된 공기업 임직원까지 모두 조사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요구라고 성명서를 낭독했다.이어 문재인정부 4년 동안 부동산대책이 25차례나 나왔지만 오히려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집값이 계속 오르는 동안 “벼락거지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라며 그런데 그 사이, 국민들의 주거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LH의
김태희 안산시의원(운영위원장)은 “안산시의 시의회 업무처리 매뉴얼 방침은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오히려 더 훼손하는 것으로 민선7기의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관계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개선부터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산시(혁신법무과)는 지난해 10월7일, '시의회와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추진 매뉴얼 알림'이란 공문을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에‘전직원 공람'으로 발송했다.공문의 주요내용은 의정활동 참고자료, 상임위원회 간담회 자료, 시의원 위원회 추천, 관련부서 참석, 의안발의 조례안 검토 등 시의회와 관련한 업무
윤화섭 안산시장은 5일 인천시 옹진군 영종도 쓰레기 매립지 건설계획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쓰레기 매립지는 충분한 사회적, 행정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안산시와 단 한 차례도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단원구 대부도 지역을 포함시킨 매립지 건설계획을 발표한 인천시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대부도는 안산시를 특별한 도시로 거듭나게 할 관광산업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전략적 자산”이라며 “대부도는 쓰레기 운송차량을 위한 도로망으로 사용할 곳이 절대 아니다”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의 투기의혹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자체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안산시는 3월4일 3기 신도시 사업에 포함된 장상·신길2지구와 관련한 시 공직자의 토지거래 등을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수조사는 최근 LH 일부 직원이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지정 발표 전 약 100억원에 달하는 사전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윤화섭 시장은 국무총리실 주관 전수조사와 별개로 시 자체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장상·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안산상록을) 의원이 3월2일, 지역 내 학교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 총 22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안산성포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을 위한 사업비 18억3600만원과 안산광덕중학교 냉난방기 교체를 위한 사업비 4억2000만원이다. 지난 1990년 개교한 성포초등학교는 실내체육관이 없는 관계로 그동안 학생들의 체육활동이나 행사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목적체육관이 신축되면 황사, 미세먼지, 폭염 시에도 체육활동이 가능할 뿐만 아
안산시의회가 2월26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역의 유공 인사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박은경 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광복회 안산시지회 회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안인자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 씨는 지난 2017년부터 광복회 회원으로 3·1절 및 광복절 기념식 등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또한 그는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유공자 안상익 선생의 손녀이기도 한데, 안상익 선생은 1919년 3월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일어난 3·1운동을 이끌
윤화섭 안산시장이 2월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수송 및 보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윤 시장은 2월25일 단원보건소를 방문해 백신수송 현장을 참관하고, 준비체계 등을 확인했다.안산시에는 5300명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오며 2월26일 1차로 상록수·단원보건소·요양병원 등 4개소에 2100명분이 배송된다. 이어 다음날인 2월27일 요양병원 18개소에 2차로 3200명분의 백신이 들어온다.코로나19 백신은 군·경 합동 수송을 통해 들어오며, 백신을 수령 받은 즉시 적정 보관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에 보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