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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설 연휴를 고려해 이달분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을 당초 2월 11일에서 16일까지로 5일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납부기한이 설 연휴와 겹쳐 납세자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기한을 연장했다.주민세 종업원분은 사업주가 매월 종업원 급여총액의 0.5%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금이다.주민세 종업원분은 지난해까지는 종업원 수가 50명 이하인 경우 납세의무가 없었으나 올해부터는 최근 1년간 해당 ‘사업소 급여총액의 월 평균금액’으로 변경돼 회사에서 지급하는 급여지급 총액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다.이현옥 세정과장은 “관내 소재하는 사업소의 사업주는 변경된 면세기준에 따라 2월 16일까지 신고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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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2016.01.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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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버스정보시스템 DB서버 교체 작업으로 고양시 버스정보시스템이 일시 중단된다고 26일 밝혔다.오는 30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총 8시간에 걸쳐 고양시 관내 일반·광역 버스 및 마을버스의 버스위치 및 도착정보 제공이 중단될 예정이다.중단되는 서비스는 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BIT), 고양시 통합앱, 모바일페이지(http://bis.goyang.go.kr/m), 버스정보홈페이지(http://bis.goyang.go.kr) 등이다.이번 시스템 DB서버 교체 작업을 통해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개선해 안정된 서비스 제공 및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보다 나은 버스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대중교통정보제공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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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2016.01.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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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올해 31개 시군과 함께 공유적 시장경제를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26일 오전 10시 경기도 굿모닝하우스에서 2016년 시장·군수 신년인사회를 갖고 “도와 시군이 보유한 토지, 재정, 인력과 민간기업의 창의력을 묶은 새로운 경제모델인 ‘공유적 시장경제’를 경기도에서 시작할 것.”이라며 “공유적 시장경제의 태동에 함께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올 한해 도-시군 간 원활한 소통과 정책 협조를 위해 마련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31개 시군 단체장을 비롯해 도 부지사 3명, 실국장 34명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 구리 등 시장이 공석인 곳과 성남, 안산, 파주, 포천, 하남, 과천 등 일정 상 단체장이 참석하지 못한 곳은 부단체장이 대신 참석했다
경기도정
권영복 기자
2016.01.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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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성장 및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증진시키고자 2016년 고양시 환경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총 사업비 6천만 원으로 기후학교운영 분야(1천만 원)와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교육,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 분야(5천만 원)등으로 나눠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다.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소재를 둔 비영리기관 및 비영리단체이며 고양시 홈페이지에 게재한 신청서류를 구비해 고양시청 환경보호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아울러, 지방보조금 지원대상자의 경우 1차적으로 환경위원회 내부평가를 거치며 추후 고양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환경보호과(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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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2016.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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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신설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신설 시기를 둘러싸고 경찰조직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결론적으로 경찰청이 이달 초부터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의 조직운영 효율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본격적인 개청 준비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하면 오는 3월 중 경기경찰청 산하의 경기경찰 제2청을 지방청(북부청)으로 승격해 개청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경기2청은 현재 경찰청의 효율화 계획에 따라 (경기지방경찰청과) 중복 보고체계를 피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안을 마련 중이다. 개청 방침이 확정되면 경찰청과 준비기획단을 꾸려 직제 개편과 인력 추가 배치 등을 검토하게 된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담당하는 경기2청은 20
사회일반
일간경기
2016.0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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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이력이 있는 별정직 공무원에 대하여 21일에 당연퇴직 처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월 고등법원에서 벌금 100만원의 형을 확정 받은 이력이 있는 김모씨를, 공직선거법 266조 ‘100만원 이상의 벌금을 선고받은 자는 형이 확정되고 나서 5년간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고, 이미 취임하거나 임용된 자는 그 직에서 퇴직된다’는 규정에 의하여 당연퇴직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임용시에 지방공무원법만 적용하고 공직선거법 규정을 미처 살피지 못하여 결격 사유가 있음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최근 일부 지자체의 비슷한 유형의 사례를 확인한 후 곧바로 법률 검토를 진행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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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2016.01.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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