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료파업을 멈추기 위해 민주당이 제시한 4자 협의체를 두고 정치적 이익을 한몫 챙기는 기회일지 모르지만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당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가 회동했다.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공통 목표에 뜻을 모았으나 22대 총선 지역구·비례 연대에는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제16차 공천 심사 결과 경기 포천시가평군은 5인 경선을 실시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 대표의 제22대 총선 출마 지역구는 경기도 화성시을이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 대표는 3월 2일 SNS를 통해 경기도 화성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또 기존의 화성시을이 지역구였던 이원욱 의원은 화성시정에 출마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이 정식 창당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의 당면 목표는 “제7공화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의원내각제 추진과 대권 도전도 암시했다.
민주당은 경기도 하남시갑에 추미애 전 장관을 전략 공천했다. 운동권 대모 인재근 의원의 불출마 권유에 이어 지역 재배치설이 돌던 이인영 의원은 그의 지역구로 단수공천됐다.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3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이어 전략공천 후보자와 단수공천, 경선 지역구 등을 발표했다.
민주당 전략공관위가 안민석 의원을 공천 배제했다. 해당 지역구에는 영입인재 25호 차지호 교수가 전략 공천됐다.
국민의힘 1차·2차 경선 결과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김은혜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이 김민수 전 대변인을 제치고 공천권을 따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경제성 이유로 공공의료병원 예산을 삭감해놓고 필요할 때 활용한다고 비판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빨리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입장을 정해달라고 재촉하면서 4월 총선이 정상적으로 실시되지 못하면 전적으로 정부 여당의 책임이라고 비판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황운하(대전 중구), 소병철(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민주당 국회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국회법에 따라 무소속인 김진표 국회의장을 포함하면 불출마 현역의원이 15명에 이른다.먼저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월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단결하라 요구하는데, 민주당은 파열음을 내고 있다. 누군가는 희생하는 모습을 보일 때다. 제가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라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황 의원은 “윤석열 검찰이 조작한 울산 사건으로 1심에서
국민의힘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경기 용인시갑으로 우선추천(전략공천)했다.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은 ‘현역 불패 공천’ 지적에 “(공천룰이) 중진들한테 굉장히 불리한 룰”이라며 “신인을 이기지 못하면 본선 경쟁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라고 반박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1차 경선 결과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이태규 의원을 꺾고 여주시양평군 후보자로 확정됐다.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19개 지역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구체적으로 △서울 동대문갑 김영우 전 국회의원(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2인 경선), 성북갑 이종철 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성북구을 이상규 전 경희대 객원교수(이진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 양천을 오경훈 전 국회의원(함인경 변호사
경기도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 관련 경기도가 도와주지 않아 각 시군이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월22일 “공천 발표문이 써지기 전까지 그 내용을 보지 않는다”라며 불공정 공천 논란 중인 민주당을 저격했다.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대 국회가 민생과 동떨어지고 탄핵과 특검으로 상대에게 칼을 겨누는데 골몰하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허비했다고 비판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 중에 21대 국회에 대해 “4년 전 21대 국회가 출범할 때 국민들의 요구는 단 한 가지였다,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이다”라며 “외형적으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는데 국회법을 개정해 상시 국회 조항을 만들었고 역대 최다 2만5000건 법안도 발의 했다“라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상시 국회 조항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가 불공정 공천 논란으로 당 분위기가 일촉즉발임에도 불구하고 의원총회에 불참해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이다.앞서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2월19일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에 격분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박용진·윤영찬 의원도 ‘하위 10% 통보’에 “비명계 학살”이라 반발했다.이에 더해 박영순 의원과 송갑석 의원도 각각 하위 10%와 20% 통보를 받자 ‘비민주적 공천’ 의혹을 제기하기에 이르렀다.특히 비명 송갑석 의원은 21일 “대한민국 국회의원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이라는 국회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사 파업 강경 발언은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2월21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절대 안 된다. 단 한 명도 후퇴는 없다 2000명을 고수하겠다’는 발언은 문제 해결보다 정부와 의료계의 대치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이다”라며 “현재 의대 정원이 3000명인데 순차적으로 증원시키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올해 3월에 과연 2000명을 거의 2배에 가까운 정원을 수용할 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영부 국회 부의장과 박용진·윤영찬 의원이 이의를 제기한 ‘현역의원 평가’가 연일 민주당을 달구고 있다. 하위 10~20% 통보를 받은 의원들은 심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공관위는 요지부동이다.앞서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 부의장은 19일 “하위 20%를 통보받았다. 모멸감을 느낀다”라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에 더해 민주당이 공천관리위원회가 아닌 비공식 회의체에서 공천을 논의한 사실도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또 친문계 의원들도 긴급 회동하고, 윤영찬(성남시 중원구) 의원과 박용진(서울 강북구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