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평가에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은 자살수단 중 하나인 번개탄 판매방식을 비진열 방식으로 바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보아 번개탄을 사용해 자살하려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동구 600여 공직자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 전 직원이 구정발전 및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새해에도 구정운영에 더욱 매진하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걸음이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3년차로써 속도감 있는 구정운영으로 공약사항을 비롯
인천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태권도부가 안유란(23, 경희대)선수를 영입하며, 2020년도 황금빛 발차기를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경희대학교 졸업 예정인 안유란 선수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1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3위에 올랐고,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53㎏급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여자부 -53kg 1위로 입상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 등 향보가 기대되는 우수선수이다. 김정규 여자태권도부
주민과 더 가깝게, 주민 속으로 찾아가기 위한 허인환 동구청장의 許심탄화 간담회가 26일 관내 8개 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과의 만남을 끝으로 두 달간의 소통행보를 마무리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구정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생생한 주민의견을 경청해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구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생활체육 동호회장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관내 학교, 금융기관,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 총 121개 기관 200여 명을 만나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지역 초·중·고등
동구가 올해 추경에 50억원에 이어 지난 제2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총 100억원의 교육환경개선기금을 확보하고 교육분야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동안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으로 노후화된 교육시설의 보수 및 확충 사업의 집중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현재 행안부에서 재정 부담을 느끼며 완화를 반대하는 일부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 완화 검토’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나 조만간 현황분석을 통해 관련 대책이 마련된다며, 이 같은 움직임에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일정의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됐다.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우)는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시 구의회와 적극적인 사전 소통 및 협의, 국·시비 보조사업 추진시 철저한 검토를 통한 반납액 최소화, 실효성 있는 홍보물 제작을 통한 홍보효과 극대화 주문 등 시정 15
인천 동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0년도 불법현수막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수거 보상제란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족자형 현수막, 벽보(코팅․접착제 사용 벽보에 한함) 등 상업용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그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구거주자 중 만20세 이상 65세 이하로 광고물 수거활동이 가능한 신체건강한 자로,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하고 저소득층 우선으로 총 15명을 모집하게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 주 3~4회 현장사진 및 수거
동구는 12일 저소득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참여 기회가 없거나 부족했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험강좌는 남동승마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총 13명의 장애인과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승마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강좌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가자들
배다리 지하차도 지상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8월 구성된 민간협의체위원들이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모여 2차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어떻게 하면 지상부지를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에 들어간 것이다.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향후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하기에 앞서 모여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 진행될 회의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회의는 한 달에 2회(매월 1,3주 월요일) 열고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
인천 동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한겨울 추위를 피하고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한파 방지시설 설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매서운 한파에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투명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차가운 의자 대신 발열벤치를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동산중·고등학교, 현대시장, 화수부두 정류장 등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버스정류장 40곳을 선정해 바람막이 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기상상황에 따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축제’에서 요리동아리 Eat’s가 비공연동아리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례 보급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 및 담당지도자 시상을 통한 사업 운영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동구청소년수련관 요리동아리 Eat’s는
“만석·송월역사 신설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최근 인구유출에 따른 원도심 낙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인천 동구·중구 지역 시의원들이 3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석·송월 전철역’ 신설을 촉구했다.이들은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중구와 동구 원도심이 현재는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부지원 확대와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만석·송월 역사 신설을 통해 원
인천시가 장기간 답보상태였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 이끌어냄으로써 수소경제의 핵심인 연료전지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전국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사업이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지난 18일 10개월 넘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동구 수소연료전지사업 합의를 이루어냈다.이 협의로 공사가 재개돼 2021년 상반기 중 동구에 39.6MW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수소연료전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지역주민들과 연료전지사업의 접점을 찾기
동구는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최종심사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대상은 지난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한 기초자치단체를 발굴해 매년 한 차례씩 시상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어린이의 안전 기반 마련 및 사업실적 등에 대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발표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본상에 입상한 10개 전국기초자치단체중 이번에 인천 동구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평가에서는 어린이 안전 분야에 있어 안전한 밤길 보행을 위한 ‘안전귀갓길에 좋은빛 더하기 사업’과 통학로 안전 환경
인천 동구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9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 12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상임위원회별로 장수진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관한 조례안'과 박영우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제2~3차 본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4일과 5일 구정질문 및 답변이 진행된다.이어서 제4차 본회의에서는 허인환 구청장의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및 조례안 등 상정 처리가 예정돼 있고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
약 1년을 끌어온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 문제를 인천시가 직접 나서 민·관합의를 이끌어냈다.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동구 수소연료전지 갈등 해결을 위한 4자(인천시·동구청·비대위·(주)인천연료전지)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동구 송림동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사업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 이끌어 냈다.그동안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안전성과 환경문제를 우려한 인근 지역주민들이 수소연료전지사업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고 수소연료전지 공사가 10개월 가량 중단됐다.수소연료전지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이
인천 동구 송림2동에서는 6일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주민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송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후원과 명성각을 운영하는 박주봉 회원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이날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떡, 음료, 과일 등과 함께 대접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오범진 송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이대영 송림2동장은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대접받는 사회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29일 현대시장 입구에서 어르신들 500여 명을 모시고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을 실시해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준비된 이번 밥차 무료급식을 위해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다가오는 추운 겨울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즉석에서 조리한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했다.허인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성심성의껏 삼계탕 나눔 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 따뜻한 나눔을 배푸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욱 더불어 살기좋은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나섰다. 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송림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과 만석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4개소(각 학교별 2개소)를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 바닥면에 노란색 바닥면을 채색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아이들은 도로변이 아닌 옐로카펫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인하는 시설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시설이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움직이는 스쿨존인 옐로카드 배부와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동구는 최근 일자리를 구하는 구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만석동으로 '찾아가는 일자리희망버스'를 운영했다. 구는 시간·거리상의 불편,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관내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장소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설치·운영하여 왔으며, 이번 행사는 (재)인천테크노파크와 협업하여 일자리희망버스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주공아파트에 정차해 일자리 상담을 실시했다.일자리희망버스를 찾은 주민 정은하씨(40세)는 “개별 상담석과 노트북·복합기 등 상담에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춘 이런 버스가 있는지 몰랐다”며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편리하고 좋았다.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