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정부의 생활SOC사업과 관련해 올해 남사 청소년시설·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28개 단일시설 사업에서 312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생활SOC사업은 단일시설에 지원하는 사업과 복합화 시설 사업으로 구분되는데, 시는 올해 복합화 시설 요건을 갖춘 사업이 없어 단일시설 사업만 진행했다.28개 단일시설 사업 중 남사 청소년시설 및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등 23개 사업은 국무조정실이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의 공모를 통해 국도비를 배정받았다.또 용인창의과학도서관 건립 등 5개 사업은 일반 국비지원이나 특별교부금 교부와 같은 비공모 방식으로 국도비를 지원받게 됐다.시는 내년에 로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에 통합관제센터를 구축, 안전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시민 안전망을 본격 가동한다.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및 5대 연계서비스’ 구축을 완료,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112 긴급출동지원·119 긴급출동지원·긴급재난상황지원·사회적 약자 지원 서비스를 연계 운영한다.시는 당초 10월말로 예정했던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개관식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원천 차단을 위해 취소하고 이달 중 양주경찰서·양주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통합관제센터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개관식을 대체할 예정이다. □ 시민 대상 범죄 발생 시 … 신속한 출동 지원, 시민 안전 확보
정하영 김포시장을 단장으로 한 김포시 대표단이 지난 15~16일 산동성 지난시를 방문 '산동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에 참가했다.산동성 해외협력 시작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33개국에서 정부대표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김포시의 방문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택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16일 개막식에서는 김포시와 하택시가 지역무역 시범구역 지정 추진, 경제무역사무소 설립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경제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해 양 시(市)간 실질적이고 경쟁력 있는 경제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정하영 시장은 산동
양주는 권역별 공공도서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옥정호수도서관을 오는 3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양주의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옥정신도시 내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옥정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이색적인 도심 속 독서문화 공간으로 개관 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당초 예정했던 개관식을 취소하고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시민의 휴식처이자 문화, 창작공간인 옥정호수도서관은 연면적 4천938㎡에 지하1층과 지상3층 규모로 건립, 5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도서관은 △지하1층 보존서고와 창작실 등을 비롯해 △1층 열린자료실과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지자체·기업·기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첨단 I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CCTV·교통 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관리시스템이다.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정부·지자체·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잇따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고 있다.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몽골·중국·인도·베트남 등 국내외 45개 단체에서 680여 명이 도시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관련 시스템과 서비스 현황을 살펴봤다. 2012년 개소 후 도시안전통합센터를 견학한 방문객은 7천여 명에 이른다
개청 16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청이 자체적으로 기념식을 치렀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개청 1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대내외 여건을 고려, 외부 초청인사 없이 간소하고 내실 있는 자체행사로 치러졌다.특히 그 동안의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는 공감의 장으로 진행됐다.이원재 청장은 “IFEZ의 투자유치를 비롯한 모든 사업들은 부서간의 협조, 소통, 화합이 필요하다”며 “시민, 의회, 시민단체와 소통하며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팀원 간의 신뢰와 협력으로 IFEZ 발전에 이바지한 투자유치팀과 송도기반1팀이 경제청장상을 수상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 11일 관내 6개 중학교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계양구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2019 계양구 진로직업박람회’는 계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와 진로정보를 제공하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되었다.2019 계양구 진로직업박람회는 미래산업존·관심직업존·학과 체험존 3개 분야와 이벤트존을 포함한 43개 체험부스로 구성했고, 4차 산업과 관련한 미래산업존은 로봇 배틀 미션·자율주행 자동차·스마트시티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 최근 1인 유튜버 방송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인기 유튜버 되기’ 부스는 영상 제작과 촬영법을 체험할 수 있
14일 세계스마트시티 집행위원회(이하 WeGO) 회의에 참석한 은수미 성남시장이 기조연설에서 성남시가 세계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스마트시티 집행위원회(이하 WeGO) 회의 개막 연설에서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 네가지 키워드가 이뤄낼 대한민국의 미래, 성남시의 도전에 함께해 달라”며 “성남 도시의 미래를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해결의 답을 찾았다”고 말했다.은 시장은 연설을 통해 “WeGO의 광범위한 국제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시의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각 도시와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유치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광명시가 스마트도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도시는 ICT ·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를 뜻하며, 다양한 혁신기술을 도시 인프라와 결합해 융·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명시는 그간 U-통합관제센터, 광대역 자가통신망, CCTV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해 서비스 인프라를 마련했지만, 혁신기술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부족했다. 이에 안전·주차·미세먼지 등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7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담은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지난해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얻었다.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도시를 똑똑하게, 시민을 여유롭게’를 비전으로
안양시가 전국 최고의 스마트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11일 서울 중구 소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 사업추진과 관련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상황실) 개소와 함께 첨단방범망 구축으로 여러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한 것이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평가해 격려하는 자리다.시는 이번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 추진과정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스마트도시통
성남시가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WeGO EXCOM 2019)를 통해 ‘국제도시 위상 강화’에 나선다.성남시는 오는 14~1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집행위원회 회의(WeGO EXCOM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 오로라시, 필리핀 마카티시 등 22개국 31개 도시의 대표, 스마트시티 전문가 등 150여 명이 한데 모여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국가 간 정보통신기술(ICT) 정보 교류의 장을 펼친다.행사는 은수미 성남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첫날 오전 9시 30분 개막식에서 ‘성남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아시아 혁신 허브’를 주제 발표한다.사람중심·혁신성장·문화강화
경기도는 "수원시 연무동 등 도내 8개시 10개 지역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8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상반기 22개에 이어 하반기 76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경기도에서는 10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8개, 2018년 9개, 2019년 상반기 4개를 포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 31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게 됐다. 올해 하반기 선정된 10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1개: 광주시(송정동) ▲주거지지원 3개: 수원시(연무동) 안산시(본오2동) 광주시(송정동) ▲일반근린 5개: 수원시(세류2동) 부천시(심곡본동) 평택시(신장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위치한 옛 판교구청사부지에 우수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관한 자족 기능을 높이기로 했다.시는 최근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열어 해당 부지에 대한 매각기준과 우수기업 유치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이날 시 홈페이지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모집 공고를 냈다고 8일 밝혔다.매각 대상 부지는 2만5천719㎡ 규모의 시유지로 감정평가액은 8천94억원(㎡당 3천147만원)이다.업계에 따르면 판교제1테크노밸리와 인접한 노른자위 땅으로 실제 매매가는 1조원도 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해당 부지는 2009년 판교지역 조성 당시 공공청사 건립 예정부지로 그동안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지난 2015년 성남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일반업무시설로 용도 변경한
성남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과 손잡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성남시는 4일 오후 3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재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카이스트는 이달 중에 시 소유의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건물 18층에 800㎡ 규모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설치해 산학 협력 활동을 시작한다. 성남연구센터에는 카이스트의 AI대학원 교수 2명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34명이 상주해 AI 핵심 기술 연구와 기업 지원 활동을 병행한다. 카이스트는 상주 연구 인력을 점차 164명으로 늘려 판교2테크노밸리 내에 오는 2021년 말 완공되는 시 소
9·19 평양공동선언에서 언급된 '서해경제공동특구'를 생산과 소비, 교육과 레저가 연계된 복합도시로 육성해 한반도 경제권의 중핵을 담당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해경제공동특구'는 개성공단이나 통일(평화)경제특구 등 기존 남북협력 틀을 넘어 장기적 비전과 전략을 지닌 남북경제협력 모델이어야 한다는 것이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한반도 경제권의 중핵 서해경제공동특구 구상' 보고서를 발간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서해 남북한 접경지역은 고려와 조선의 수도인 개경과 한양의 방어를 위한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와 교류하는 관문 등 역사적으로 한반도의 중추지대 역할을 담당해 왔다. 현재는 풍부한 자연·생태를 바탕으로 산업과 인구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한반도
인천시는 2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LA시 최고정보책임자 Ted M Ross와 만나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와 기술 활용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시를 방문한 Ted Ross는 미국 내 도시 중 LA시가 디지털도시 1위·오픈 데이터 1위·홈페이지 2위와 데이터를 잘 활용해 성공적인 스마트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끈 IT 서비스 최고 책임자다.박남춘 시장과 Ted Ross는 "도시가 시민중심으로 스마트하게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어떻게 기술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시민 참여와 시민의사 반영을 위한 제도와 기술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누구나 누려야할 보편적인 스마트 복지를 추진 중인 인천시와 다양한 인종과
성남시가 10월 1일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라고 시는 설명했다.이번 조직개편안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조직진단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직속의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을 신설한다. 시장 직속 보좌기관 설치는 성남시 개청(1973년) 이래 처음으로 "성남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은수미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수정 위례지구 스마트시티~판교1·2·3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벤처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로 이어
하남시 한국산업은행 IT센터(미사강변한강로 177) 준공식이 9월 24일 KDB 디지털스퀘어 1층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는 지난 2017년 8월 착공에 돌입한지 2년 1개여월 만에 이번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걸(65세) 한국산업은행회장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방미숙 시의장·임홍기 하남경찰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국산업은행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IT센터인 디지털스퀘어가 하남시에 문을 열고 향후 첨단금융 IT역량 확보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동걸 산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대표단은 25일 오전 10시 안산시를 방문해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베트남 트란푹찡 인민의회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2016년 안산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안산시민의 날에 축하사절단으로 방문한 이후 3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대표단은 시화MTV 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최근 이슈인 4차 산업혁명·스마트시티 관련 벤치마킹을 통한 양 도시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윤화섭 시장은 이날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양 도시가 경제 분야 외에도 체육·문화 등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실직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윤화섭 시장 면담에 이어 가진 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출장에 나섰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원재 청장 등이 해외출장을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번 해외출장 국가는 스위스와 영국으로 이 청장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우선 이 청장은 17일(현지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대상은 소비재·기계류 등 60여개 스위스 잠재 투자기업 관계자 등이다.스위스 무역투자청과는 지난해 10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취리히 무역관과의 스위스 바이오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를 공동개최한 인연이 있다.이 인연으로 올해에도 한국진출에 관심이 많은 스위스 소비재·기계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