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0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톡톡(talk-talk) 구청장실’을 운영했다.허 구청장은 평소 구정참여가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먼저 금창동 지역에 소재하는 창영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현안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관 노래교실 프로그램 이용 주민들과 새해인사를 나눈 뒤,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구정 발전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에는 지역 순찰을 통
신규 자동차번호판이 도입된 지 수개월이 지났는데도 상당수 공동주택들이 인식카메라 업데이트를 완료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부족 해소를 위해 신규 자동차번호판이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이에 따라 기존 숫자와 글자 모두 합쳐 7자리였던 자동차번호판이 1자리가 늘어난 8자리로 변경됐다.이같이 신규 번호판이 도입되면서 일선 지자체는 지역 내 모든 주차장에 설치된 인식카메라에 대한 업데이트를 추진했다.하지만 도입 시행 4개월이 넘도록 인천지역 내 아파트 등
인천 동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한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만65세이상 노인들이 자신이 사는 골목 안 불법벽보 뿐 아니라 대로변의 난립된 벽보도 같이 제거하고 더불어 동네 골목마다 붙어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제보신고도 같이 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행정의 한계와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참여와 더불어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거리·골목을 누리게 하는 효과가 있는
인천 동구가 20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본격 유통에 나선다. 동구사랑상품권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내 소비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총 15억원의 상품권이 조기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런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5천원권·1만원권으로 40억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동구사랑상품권은 지역내 신협·새마을금고 본점 10개소에서 개인당 월 50만원, 연간 400만원 한도내에서 6%
인천 동구체육회는 제3대 동구체육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황민식 후보가 선출됐다고 밝혔다.동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동구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등록 기간 중 단독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친 황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치고 최종 당선인으로 확정지었다.동구체육회 선관위는 15일 동구청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황민식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황민식 당선인은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지방경찰청 외사위원, 동구기업인협의회장을 맡고 있다.황민식 당선자는 “체육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 동구는 16일, 동구청 본관 앞에서 허인환 동구청장과 두산인프라코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쌀 전달은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날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동구에 10kg 쌀 71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매년 명절이면 나눔행사에 참여하는 두산인프라코어 박성권 공장장은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시대가 막이 올랐다.15일 경기도체육회와 인천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16일부터 경기도체육회장과 인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경기·인천 포함 36개 시·군·구 체육회장의 3년 임기가 시작된다. 민간 체육회장 선출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해당 지역 체육회장 겸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시행에 따른 것이다.경기도·인천시 체육회와 시·군·구 체육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종목의 대의원을 선거인단으로 선발하는 등 초대 민선 체육회장을 뽑는 절차를 진행했다.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지역의 선관
인천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미래가치를 반영한 미래비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3·1운동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올해(제101주년)를 기념해 공모하는 미래비전은 인천 3·1만세운동 발상지 및 인천의 발전을 주도했던 모태(母胎)도시로써의 역사적 사실을 함축하고 인천 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미래가치를 반영한 것으로써 참신성과 독창성을 가미한 구호 형태의 짧은 문구면 된다.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팩스, 방문 및 우편접수(동구청 자치행정과 총무팀)를 통해 신
인천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평가에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지원 사업은 자살수단 중 하나인 번개탄 판매방식을 비진열 방식으로 바꿔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사용 용도를 물어보아 번개탄을 사용해 자살하려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인천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을 통해 동구 600여 공직자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 전 직원이 구정발전 및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위해 새해에도 구정운영에 더욱 매진하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첫걸음이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3년차로써 속도감 있는 구정운영으로 공약사항을 비롯
인천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여자태권도부가 안유란(23, 경희대)선수를 영입하며, 2020년도 황금빛 발차기를 위한 도약을 시작했다. 경희대학교 졸업 예정인 안유란 선수는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1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3위에 올랐고,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53㎏급 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경남 창녕에서 열린 경찰청장기 전국남여우수선수선발대회에서 여자부 -53kg 1위로 입상하며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전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 등 향보가 기대되는 우수선수이다. 김정규 여자태권도부
주민과 더 가깝게, 주민 속으로 찾아가기 위한 허인환 동구청장의 許심탄화 간담회가 26일 관내 8개 초등학교의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 회장과의 만남을 끝으로 두 달간의 소통행보를 마무리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구정 주요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의 생생한 주민의견을 경청해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해 구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생활체육 동호회장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복지기관, 관내 학교, 금융기관, 종교기관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 총 121개 기관 200여 명을 만나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지역 초·중·고등
동구가 올해 추경에 50억원에 이어 지난 제23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총 100억원의 교육환경개선기금을 확보하고 교육분야에 집중투자 할 수 있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동안 동구는 교육경비 보조제한 규정으로 노후화된 교육시설의 보수 및 확충 사업의 집중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현재 행안부에서 재정 부담을 느끼며 완화를 반대하는 일부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 완화 검토’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으나 조만간 현황분석을 통해 관련 대책이 마련된다며, 이 같은 움직임에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간 일정의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진행됐다.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우)는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시 구의회와 적극적인 사전 소통 및 협의, 국·시비 보조사업 추진시 철저한 검토를 통한 반납액 최소화, 실효성 있는 홍보물 제작을 통한 홍보효과 극대화 주문 등 시정 15
인천 동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2020년도 불법현수막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수거 보상제란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족자형 현수막, 벽보(코팅․접착제 사용 벽보에 한함) 등 상업용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그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구거주자 중 만20세 이상 65세 이하로 광고물 수거활동이 가능한 신체건강한 자로,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하고 저소득층 우선으로 총 15명을 모집하게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내년 1년간 주 3~4회 현장사진 및 수거
동구는 12일 저소득층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 강좌 재활승마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참여 기회가 없거나 부족했던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취약계층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험강좌는 남동승마클럽에서 개최됐으며, 총 13명의 장애인과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승마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강좌는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참가자들
배다리 지하차도 지상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8월 구성된 민간협의체위원들이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모여 2차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어떻게 하면 지상부지를 주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에 들어간 것이다. 동네 주민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향후 전문가들과 함께 회의하기에 앞서 모여 각자의 의견을 교환하며 앞으로 진행될 회의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회의는 한 달에 2회(매월 1,3주 월요일) 열고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
인천 동구는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한겨울 추위를 피하고 안전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한파 방지시설 설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겨울철 매서운 한파에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에 투명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차가운 의자 대신 발열벤치를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동산중·고등학교, 현대시장, 화수부두 정류장 등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버스정류장 40곳을 선정해 바람막이 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기상상황에 따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축제’에서 요리동아리 Eat’s가 비공연동아리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사례 보급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 및 담당지도자 시상을 통한 사업 운영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동구청소년수련관 요리동아리 Eat’s는
“만석·송월역사 신설을 통해 낙후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최근 인구유출에 따른 원도심 낙후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인천 동구·중구 지역 시의원들이 3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석·송월 전철역’ 신설을 촉구했다.이들은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중구와 동구 원도심이 현재는 급속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며 지속적인 정부지원 확대와 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만석·송월 역사 신설을 통해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