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26일 “송림동 인천산업유통센터 내 CCTV 설치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6월부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및 시비 약 3억7천여 만원을 들여 5억여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결과 그간 유통센터 내 감시 취약지역으로 꼽혔던 1단지~3단지 지하층과 주차장(1~2층) 등에 총 71대의 CCTV 카메라가 신규 설치됐다.구는 기존 운영대수(288대)의 4분의 1 규모에 해당하는 대규모 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유통센터 내 감시 사각지대를 대폭 줄임으로써 각종 범죄
인천 동구의회(의장 송광식)는 25일 2층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허식 동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박윤주 전 동구의회 의원, 김재순 공인회계사이며,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동구 2019회계연도 예산집행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이 없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송광식 의장은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인천 동구·미추홀을은 전 청와대 행정관과 현역 의원 2명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인천지역에서 최대 접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당 공천에서 박우섭 예비후보를 제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예비후보가 청와대 근무 경험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미래통합당은 지역구를 옮긴 안상수 예비후보가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강점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정의당 정수영 예비후보도 국회 원내 교섭단체 진출에 밀알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도전장을 던졌다.이 지역에서만 3선을 기록한 윤상현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 배제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 20대에 이어 무
인천 동구는 24일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0 민관협치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7천500만원)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주민참여예산을 지역 협치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방정부를 선정 대상으로 하며, 구에 따르면 동구는 신청한 지방정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공모 선정으로 구 산하 모든 동 주민자치센터가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에 참여하여 크고 작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의지와 책임 아래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구는
이낙연 전 총리가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이번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 전 총리는 ‘정치1번지’ 종로에 출마했다.이 전 총리는 “언론기자 출신으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을 지낸 허종식 예비후보의 승리를 통해 인천 동구와 미추홀구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허종식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총리의 후원회장 승낙은 정치적 인연을 넘어 동구미추홀구갑 선거가 중요하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허종식 예비후보와 이낙연
인천 동구는 22일 지역내 기독교 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실시했다.이날은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등은 앞으로 보름 동안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구는 이 날 오전 아직 주일예배를 유지하는 지역의 36개 교회를 돌며 유증상 종사자(대장 작성) 여부, 예배자 마스크 착용 여부, 손소독제 비치 여부, 예배자간 2m 간격 유지 여부, 예배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여부, 예배후 단체 식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살폈다.한편 예배를 중단한 것
지난 20대 총선에서 고배를 들었던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예비후보가 ‘동네사람’임을 내세우며 와신상담 설욕을 노리고 있다.전략 공천된 전희경 예비후보는 4년 간 의정 경험의 강점을 살려 동구·미추홀구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는 각오다정의당 문영미 예비후보는 국민소환제와 세비 삭감 등 국회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여당 및 제1야당 후보와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허종식(58) 예비후보가 지난 20대 총선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일찌감치 당 공천을 받아 4년 만에 재도전에 나섰다.지난 총선에서 3선을 기록한 미래통합당 소속
인천시 동구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동구는 3월20일 “어제 오후 송현동 거주 40대 A 씨와 부인 B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의료기관으로 즉각 이송하고, 방역과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A 씨의 실거주지는 충남 아산시로, 평일에는 직장이 있는 경기도 평택시를 아산시에서 왕복 이동하고 주말에는 가족이 있는 동구로 올라와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회사 본사가 서울에 있어 3월12일 동료 직원 3명과 서울 본사 회의 참석 후 장례식장을 함께 방문했다.동행한 사람 중 1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우려 어르신들도 무료급식소 이용이 어려운 환경에 놓였다.여럿이 모여 식사를 하는 행위가 부담스러운 탓에 급식소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던 기회를 잃었다.규모가 큰 경로 무료급식소들은 어쩔 수 없이 반조리식품등으로 대체해 지원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도 동구 ‘성언의집 무료급식소는 꾸준히 봉사에 임하는 8명의 봉사자과 함께 매일 조리식을 도시락 용기에 담아 2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에게는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인 PC방(7개소), 노래연습장(32개소), 당구장(1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성남 모 교회의 사례 등 협소한 공간에 다수인이 모이는 장소에 의한 감염병 확산 우려 심리가 커짐에 따라 관련 업소를 통한‘코로나19’감염증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구는 점검 대상 업소마다 손소독제 및 개정 대응지침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영업간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사업장 손소독제 비치 여부 및 소독
인천 동구는 16일 구 청사 현관에서 허인환 구청장과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인천동구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적십지사 인천지사는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용품 세트 357개(1천420여만 원 상당)를 동구청에 보내 왔다.물품 세트는 마스크와 비타민영양제, 손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용품 외에 참치캔과 두유 등 비상식량이 함께 들어 있다.박양근 동구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인천 동구는 11일 “주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5년차를 맞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동구 지역 세무사 3명(서두범, 김창수, 배호식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주민들이 무료로 세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해 동구에서는 더 많은 주민들의 마을세무사 제도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나눔장터 행사장 상담부스 설치 등) 개최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연간 113건의 상담 실적을
인천시 동구는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구 소속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629만5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 동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특히 심각한 상황 아래 놓여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직원들의 제안과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이루어졌으며, 총 553명의 직원이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시 동구에 지정 기탁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인천 동구는 9일 “원괭이 새뜰마을 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시설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원괭이 커뮤니티센터는 만석동 2-95 일원에 연면적 376.2㎡ 부지에 지상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층별로 공동작업장(1층), 마을주택관리소(2층), 다목적실(3층) 등 다양한 용도의 공간으로 구성돼 올해 10월 준공된다.구 관계자는 “이번에 건립되는 원괭이 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거점으로써더욱 활기차고 정감있는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 도서관이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했다.동구는 3월6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만석비치 생각버스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7월 개관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나, 시설이 노후돼 시설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국비 6700만원, 구비 2900만원을 투입해 전체적인 시설개보수를 실시해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도
인천 동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 신청을 11일 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고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관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하며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
인천 동구가 배다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 지역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배다리 성냥마을 박물관 개관, 배다리 스토리텔링 개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가로변 파사드 경관사업 등 다양한 ‘배다리 헌책방로 테마사업’을 추진해 왔다.여기에 더해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총 3억6천여 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조성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구는 도원역부터 배다리지역에 이르는 구간에 배다리입구에 역사문화마을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쇠뿔고개길에는 주민들을 위한 갤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중·고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됨에 따라 결식아동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결식우려 아동의 급식 지원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구에서는 현재 아동급식을 지원받는 420명의 대상자 중, 방학 중 이용 대상자 및 결식우려 아동 대상자 명단을 확보했다. 구는 일반 음식점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푸르미카드 충전기간을 3월 8일까지 연장지원하고, 행복도시락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3월 8일까지 각 가정으로 1일 2식 도시락 배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임시휴원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
인천 동구는 대구와 경북, 서울 등 일부지역에서 코로나19 대량 확진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긴급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방역단은 보건소 방역기동반(1개반 4명), 새마을방역단(1개반 2명), 주민자율방역단(11개반 44명), 안전모니터봉사단(1개반 2명)으로 구성됐으며,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재래시장, 교회 및 성당 등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및 집단시설에 대해 하루 1회 이상 방역소독(초미립살균소독)과 ULV
인천 동구는 24일 청렴문화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동구 2020 청렴실천 다짐 10계명’ 캠페인을 전개했다. 월요일 출근길 구청 본관 입구에서‘행동하는 청렴! 나의 다짐’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실천 10계명이 적힌 대형보드에 직원들의 청렴 다짐을 적어 붙이는 방식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렴의지를 북돋았다.직원들이 선정한 청렴실천 10계명은 △불쾌감을 주는 신체접촉 않기 △인사청탁 하지도·받지도 않기 △직위를 이용한 갑질 행위 하지 않기 △공(公)·사(私)생활 엄격히 구분하기 등 청렴에 대한 공직자의 신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