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SNS에 물결을 이루고 있는 ‘덕분에 챌린지’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동참해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허인환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 20여 명은 21일 청사 현관에 모여 엄지손가락을 편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는 수어 동작을 함께 취하며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과 자랑스러움을 표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오늘까지 전국 57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사망자가 불과 237명밖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은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만든 기
인천 동구는 20일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장소인 동구 어린이교통교육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체험학습 시설 확충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 1998년 송림동 인천교 부근에 조성된 어린이교통교육장은 조성된 지 20여 년이 지나 시설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충실한 사전 준비를 마친 후 4월 초 석면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물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콘텐츠를 직접 몸으로 경험함으로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동구 송림동 37-10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인천LH브리지힐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에 들어갔다.17일 동구에 따르면 대헌학교뒤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아파트 건설공사는 지난 18년 2월 착공해 오는 21년 6월 준공 예정이며, 3만9천95.2㎡ 부지에 7개동을 지어 전용면적 59㎡(A, B, C), 74㎡(A) 4가지 타입으로 총 920세대를 공급한다.이번 입주자 모집 공고는 사업지구에 거주했던 지구주민 신청분 262세대를 제외한 잔여
인천 동구는 만석동과 중구 북성동 접경지역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인 '만북접경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범죄예방환경 및 마을경관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만북접경 새뜰마을 사업'은 2016년 2월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공모 선정된 이후 지난 2018년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소방도로 조성, 노후주택 개선사업, 주민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에
“동네 사람을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신 동구와 미추홀구의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선자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일성으로 이 같이 밝혔다.허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우리 지역에 대한 사랑과 변화의 갈망을 확인했다”며 “선거기간 주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선거기간 아니 그 이전부터 지역을 다닐 때 손잡아 주신 수많은 주민여러분들의 말씀을 하나하나 실천하겠다”며 “당선이 끝이 아니라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강조했다.특히 “
4·15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서는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으로 출마한 윤상현(57) 후보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남영희(48)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벌였다.두 후보는 4월 15일 개표 초반부터 선두와 2위로 득표율 2∼3%포인트 이내 접전을 이어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오후 9시를 넘어서자 이전까지 계속 1위를 유지했던 윤 후보가 2위 남 후보와 선두자리를 주고받으며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쳤다.이번 총선에서 4선 고지 점령을 노리는 윤 후보는 2016년 20대 총선 때도 새누리당(통합당
인천 동구는 14일,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을 이용한 에너지 설비를 집에 설치하면 그 설치비용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구에 단독주택을 소유한 사람으로 정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 승인을 받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 사업은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에너지 종류 및 용량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에 차등이 있다. 예컨대 태양광(고정식) 3kw 용량을 설치하는 경우 구에서 60만원을
인천 동구가 지난 2018년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천 지자체로는 두 번째로(전국에서는 30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올해로 아동친화도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그간 구는'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모토 아래 모든 사업과 정책 추진에 있어 아동의 목소리를 담아 아동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지난해 동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한 요요요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요요요'는 “얘기해 주세요” “지혜를 모아요” “함께 만들어요”에서 따 온 것으로, 주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8일 지역내 농협 2곳(중구농협 화수지점, 인천원예농협)과 동구사랑상품권 판매와 환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통시장과 중심 상권 주변 소상공인들의 상품권 사용 및 환전 편의성이 더욱 좋아지고, 동구사랑상품권 유통량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구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내수경제 및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당초 발행액인 40억의 2배가 넘는 100억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보건용 마스크 부족문제가 이어지자 동구 전 구민에게 나노필터 마스크를 1인당 2장씩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약국을 통해 방역마스크 생산량의 80%가 공적 물량으로 판매되고는 있지만, 구민들의 마스크 구입은 여전히 편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구는 구민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동구 주민등록 세대 전체에 배부하기로 하고 재난 목적예비비를 투입해 총 13만장을 긴급 구입했다.또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6일 오후 긴급재난문자를 모든 구민에게 발송했
인천 동구에 위치한 동산중학교 학부모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 100장을 손수 만들어 3일 동구청에 전달했다. 구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지역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동산중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어머니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동산여중' 동아리 회원 7명은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하기로 뜻을 모으고 학교 내 공간을 빌려 틈틈이 면 마스크를 제작해 왔다. 동아리 회장 남수정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당분간 면마스크를 계속 만들어 학생들에게도 줄 계획"이라고
인천 동구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인 ‘2020년 동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와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지역안전관리계획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환경 및 정책변화 등을 반영해 매년 각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한다.구는 지난해 안전관리계획 추진의 성과로 △여성아동 안심귀갓길 2개소 조성 △안전취약지역 36개소에 CCTV 102대 신규 및 추가 설치 △송림체육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42개소 및 폭염 그늘막 쉼터 시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경기·인천지역 72곳의 선거구에 출마한 294명의 후보는 일제히 유세를 개시하며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동시에 안성·성남·평택 지역에서는 안성시장과 성남 제7선거구 경기도의원과 성남라선거구·평택나선거구의 시의원을 뽑는 재선거 운동도 함께 막이 올랐다.후보들과 선거운동원들은 각 당을 상징하는 색상의 점퍼를 차려입고 이른 아침부터 손팻말을 들고 주요 교차로와 역·광장 등을 찾아 출근길 인사를 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핵심 공약을 담은 선거 현수막이 주요 교차로 등에 내걸렸고 선거관리위원회도
인천 동구는 2일 “인천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얻었다.인천시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지방세수 확대 및 징수율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시 내 10개 군·구 지방세 및 세외수입 9개 항목(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운영 편의시책, 세입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22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동구는 다양한 납부홍보를 통한 징수율 향상뿐만 아니라, 지방세를
인천 동구는 31일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필터교체비 등 공기청정기 위생관리에 필요한 유지관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구에서는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지역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사업을 펼쳐 180여 대 신규 설치를 지원했고, 올 2월 어린이집의 실내 및 교구·교재 소독 비용 지원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는 지역내 어린이집 40개소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155대에 대해 총 1천240만원(시비 구비 각각 50%, 1대당 8만원)
천주교 인천교구청이 해외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는 소속 성직자들에 대한 자발적인 자가격리 조치로 지역사회의 보건위생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30일 동구에 따르면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순차적으로 귀국하는 인천 교구청 소속 사제 14명은 한국에 돌아오는 대로 송림동 인천교구청 본부(옛 박문여고)에 마련된 자체 격리시설에 들어간다.코로나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치다.구 관계자는 “29일 현재까지 한국에 들어온 10명은 선별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구는 귀국 사제들에
박우섭 인천 동구미추홀을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26일 관할 경찰서에 남영희 후보를 고발했다.이날 지지자들은 남 후보를 미추홀경찰서 수사과 지능팀에 사전 선거운동과 공직자 정치 중립의무 등의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이들은 남 후보가 지난해 11월 29일 가진 한 회식자리에서 같은 해 5~7월께 권리당원을 모집했다는 발언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당시 남 후보는 공직자 신분이었다는 게 지지자들의 주장이다.남 후보가 밝힌 청와대 퇴직 날짜인 같은 해 10월 25일 이전에 사전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공직자로
인천 동구는 26일 “송림동 인천산업유통센터 내 CCTV 설치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해 6월부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및 시비 약 3억7천여 만원을 들여 5억여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결과 그간 유통센터 내 감시 취약지역으로 꼽혔던 1단지~3단지 지하층과 주차장(1~2층) 등에 총 71대의 CCTV 카메라가 신규 설치됐다.구는 기존 운영대수(288대)의 4분의 1 규모에 해당하는 대규모 시설 확충을 통해 산업유통센터 내 감시 사각지대를 대폭 줄임으로써 각종 범죄
인천 동구의회(의장 송광식)는 25일 2층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에 허식 동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박윤주 전 동구의회 의원, 김재순 공인회계사이며,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 동구 2019회계연도 예산집행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이 없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송광식 의장은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인천 동구·미추홀을은 전 청와대 행정관과 현역 의원 2명의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인천지역에서 최대 접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당 공천에서 박우섭 예비후보를 제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예비후보가 청와대 근무 경험을 내세우며 출사표를 던졌다.미래통합당은 지역구를 옮긴 안상수 예비후보가 인천시장과 국회의원을 지낸 강점으로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정의당 정수영 예비후보도 국회 원내 교섭단체 진출에 밀알이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도전장을 던졌다.이 지역에서만 3선을 기록한 윤상현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 배제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 20대에 이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