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 12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난폭운전을 하면 1년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며, 형사입건만 되어도 벌점 40점으로 운전면허가 정지되고, 구속되었을 때에는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예전에는 난폭운전을 한다고 하여도 위반행위에 대한 범칙금 통고처분에 그쳤으나 법이 개정되어 형사입건과 운전면허 행정처분을 하는 것이다.난폭운전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초래할 경우가 해당되는데, 행위별로 보면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과속, 횡단 유턴금지, 진로변경금지위반, 급제동, 앞지르기위반, 안전거리미확보, 정당한 사유 없는 소음발생 등을 2회이상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 반복적으로 행할 때 난폭운전이 되는 것이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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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기
2017.02.06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