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3일 국내 최초로 유엔으로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롤모델도시 인증서를 받았다.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세계 도시들의 재난위험경감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캠페인(Making Cities Resilient)'을 201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롤모델도시 인증은 이 캠페인에 가입하고 재난위험경감과 복원력에서 혁신적·창조적·포괄적·효율적인 조치를 실현한 도시에 대해 타도시의 모범이 됨을 유엔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전 세계 4314개 도시 (한국 175개 도시)가 MCR캠페인에 가입했으며, 2
양주시가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섰다.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기존도시를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함께할 기업, 대학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조성·확산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 타운, 솔루션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대규모 도시단위 ‘시티 챌린지’는 도시 전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종합솔루션
군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마을버스를 활용해 미세먼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미세먼지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는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룰루랩과 함께 환경부가 인증한 1등급 측정장비를 관내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최대한 많은 지점에서 수집될 수 있도록 운행거리가 긴 3개 노선의 마을버스에 설치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외부에는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산업센터와 함께 ‘로봇·무인이동체 분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를 29일 인천로봇랜드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지역의 로봇, 드론 등의 무인이동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산업의 현황과 핵심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관·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로봇 및 무인이동체 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는 인천지역의 로봇핵심기술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박동삼 교수
하남시와 연세대학교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이 ‘하남시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혀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김상호 하남시장과 김갑성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장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인적교류, 정보교류, 연구 활동교류는 물론 스마트도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국내 유일의 스마트시티 융합서비
장덕천 부천시장이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목표인 ‘새로운 성장’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4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먼저 부천시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문화의 산업화를 동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대장신도시는 2만 세대의 공공주택 건립과 함께 공업지역 유망업종을 유치·육성해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종합운동장 일원은 친환경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지능형 로봇산업 등 관련 기업 30개사를 유치해 첨단특화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영상 관련 기업 28개사와 연간 창업기업 1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시정방향을 밝혔다.최 시장은 “민선7기 안양시장에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다”며 “저의 시정철학은 처음도 끝도 ‘시민행복’이다.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열과 성을 다 받치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올해 청사진을 살펴본다. ◇ 시민이 주인인 열린 안양시정구별 2개동씩 4개동을 선정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한다. 제도적 장치가 될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도 3월 제정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
국내 최초로 동탄신도시에 U-City를 구축했던 화성시가 이번엔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 37106)’ 획득으로 ‘에코-스마트(Eco-Smart) 시티’ 비전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화성시는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영국표준협회(BSI)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서를 받았다.이번 수여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피터푸 BSI 동북아시아 대표를 비롯해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스마트시티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지난
시흥시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배곧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이번 배곧지구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예비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시흥시가 4차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배곧지구를 글로벌 4차산업 선도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특별 경제구역으로, 외국인 투자와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
인천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메카로 조성하는 ‘스타트업 파크(스타트업·벤처 폴리스, 품)’가 민간 운영사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화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하반기부터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에 단계적으로 문을 열 예정인 스타트업 파크 조성과 관련해 ‘민간 주도형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운영할 민간 운영사를 공고를 통해 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운영사는 파크 내 스타트업타워의 3개층(L층1천773.09㎡, 1층 1천772.95㎡, 2층 1천360.30㎡)의 공간에 자체적인 스타트업 지원과 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지난 10일자로 경제청에 전입한 5급 이하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무교육은 IFEZ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유치 현황과 개발 사업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새로운 근무 부서에 조기 적응, 적극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IFEZ 조직과 기본현황, 투자유치현황 및 향후 전략, 송도․영종․청라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홍보관과
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IoT를 활용한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여성가구를 노린 강력 범죄를 예방하고 주거안전에 대한 불안감 등을 해소하고자 주택 외부지역에 치중된 안전서비스를 개선, 주택 내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구축에 나선 ‘1인 여성가구 범죄예방 플랫폼’은 출입문 도어락에 IoT를 접목, 스마트폰을 활용한 범죄 예방 시스템이다.이는 개인 인증을 통한 도어락 개폐로 비인가자 접근 원천 차단, 비인가자 접근 등 위험 상황 시 지정보호자 호출, 통합관제센터
범죄 발생 징후를 예측해 위험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영화 속 미래가 실현될 가능성이 수원시에서 확인됐다.수원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미래형 스마트 관제센터로 업그레이드하고자 인공지능 기술과 드론을 활용한 정부 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증을 마쳤기 때문이다.지난해 수원시는 보행자와 차량을 인식하고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한 지능형 CCTV와 이상행동 데이터 및 드론 다중관제 시스템에 대한 실증사업을 진행했다.먼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은 딥러닝 기반 지능형 CCTV 시스템의 실증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연구원, 인천대학교와 공동주최한 ‘전통제조산업분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가 1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관광·마이스 산업 분야 IFEZ 산업혁신 아카데미’ 행사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내 제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학·관·연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지역 전통제조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는 전통제조 산업 관련분야 기업, 학계, 대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남양주시는 도시재생 최적 대상지 선정을 위한 ‘도시재생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14일 도시재생과 등 관련부서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 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참여한 매칭사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은 인구 전출입현황, 신축·노후 주택 비율 등 40여 종의 도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구, 주거, 경제, 생활안전, 기반시설과 같은 도시 구성요소들을 진단하기 위한 도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세계 최대 IT·융합기술 전시회인 ‘CES2020’에 참가해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도내 자율주행 혁신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 물꼬를 텄다. 차세대융합기술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 참가하여 샌즈 엑스포(Sands Expo) 1층 G홀 유레카 파크(6개, Eureka Park)와 일반관(2개)에 총 8개 규모의 전시부스를 운영했다.경기도 유일의 R&D 전문 연구기관인 융기원은 8곳의 입주기업과 함께 ‘CES 2020’ 유레카
“수원은 도시에 산소를 입히고 있습니다. 시민의 숨 쉴 권리를 지켜줄 수목원을 조성하고, 내 집 앞마당 같은 동네 공원들을 곳곳에 만듭니다. 언제라도 벤치에 앉아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도시 곳곳에 마련합니다”수원시가 발간한 '2020 수원을 여행하다'에서 수원시의 수목원 조성 계획을 소개하는 글이다. '2020 수원을 여행하다'는 올해 수원시 시정계획을 소개하는 책자다. 딱딱한 형식의 기존 홍보책자와는 다르다. 마치 새로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안내서처럼 올해 주요 시정 계획을 스케치하듯이 소개한다. ‘읽히는 홍보책자’를 만
인천대학교는 2일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주요 보직교수 및 직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 조동성 총장 신년사, 신년인사회 등으로 진행됐다.조 총장은 “'미래의 인재를, 세계의 리더로'라는 비전 아래 1등 대학(The Best)이 아닌, 유일한 대학(The Only)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대학교는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에 참여하는 ‘매트릭스 교육제도(Matrix College)', 모든 학과 교수들이 전공에 관계없이 ‘바이오융합’ ‘스마트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시무식에서 2020년도 새해비전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금년도 추진할 분야별 정책을 언급, 시민들의 성원과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뒷받침된다면 그 어떤 역경도 슬기롭게 헤쳐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행복한 스마트 안양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먼저 카카오톡 채널을 비롯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영역을 넓힐 계획이다.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와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방침
시흥시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대책 수립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12월30일 시는 지난 8월부터 사전 공개모집해 지역별로 추천 구성된 특별관리지역 대책위원 25인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대책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시흥시는 과림동 일원 특별 관리 지역의 현안사항과 개발방안 모색, 지역개발 정책수립 등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앞으로 범시민 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