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바이오 클러스터’활성화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허 의원은 7월7일 오전 의원실에서 셀트리온 기우성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이 바이오-헬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로 한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K-바이오'의 전진기지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해 5월 2030년까지 인천 바이오의약품 부문에 2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7월 중으로 업무협약
인천 동구는 최근 급증한 스마트폰 이용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인천역 북광장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LED 바닥신호등(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은 보행신호를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로 표출하여 보행자들에게 추가로 신호를 제공하는 스마트 교통시설이다. 정지 신호시에는 적색 보조선이 바닥에 표시되고, 보행 신호시에는 녹색 보조선이 안전한 횡단을 돕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우선적으로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설치 대수를 늘려 나갈
인천 동구 금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회)는 6월30일 일찍 시작된 더위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의 원기 보충과 안부확인을 위한 삼계탕과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확산 장기화로 어르신들을 직접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대신 각 가정에 포장해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새마을회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인삼과 황기 등 한약재와 찹쌀을 넣어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 오이김치 등 다양한 반찬거리를 제공해 드림으로써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연초부터 예고없이 우리 삶에 들이닥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동구재난안전대책본부을 24시간 가동하고 코로나 검체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동구보건소에 설치 운영해 오고 있다.또한 어린이·학생·임산부·노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 대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최우선적으로 보급하는 한편 전 구민을 대상으로 1인당 2매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집단감염 예방과 방역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취임 후 지난 2년, 허 구청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먼저 찾아다니며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
인천시 동구 만석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60세대에게 곰탕 600팩(300kg)를 마련,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만석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기초소재(주)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앞두고 면역력에 좋은 한우 곰탕을 준비하게 됐다.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잘 극복하고 힘내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미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인천 동구의회가 2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후반기 의장에는 정종연(민주당·나선거구) 의원이, 부의장에는 송광식(민주당·다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또 기획총무위원장에는 윤재실(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이, 복지환경도시위원장에는 박영우(미래통합당, 나선거구) 의원이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후반기 동구의회는 내달 1일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을 확정하고 2020년 7월1일부터 2022년 6월30일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한편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정종연 의원
인천 동구가 배다리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내 문화예술 부흥 및 창업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배다리 지역은 지금은 절판돼 서점가에서 구하기 힘든 오래된 책이나 문집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헌책방 거리로 드라마 ‘도깨비’, 영화 ‘극한직업’ 등 유명 한류 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헌책 수집가는 물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동구의 명소이다.또한 인천최초의 공립보통학교이자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 전국최초의 사립학교이며 근대교육의 산실인 영화초등학교, 19세기말 미국 감리교회 여선교사들의 합숙소로 이용됐던 인천기독교사
인천 동구 소재 자코파인테크(주) 이광호 대표는 22일 동구청을 방문해 미래를 젊어질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꿈드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이 대표는 2016년부터 자신이 졸업한 초중고 및 서울대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특히 이번에 동구꿈드림장학회에 세 번째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통 큰 사회공헌 및 후학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자코파인테크(주)는 자동차 부품인 디젤용 정화기, 소방용 스프링클러 헤드 가드, 터널조명 고정을 위한 심플로크 등 약 1000 여 종의 기계부품을 정밀가공 생산하여 독보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18일 서림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학생들을 학교 정문에서 만나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근 서림초등학교 정문 주변 보행환경 개선에 대한 학교 및 주민 요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주변 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계획 및 일정 등을 공유했다.구는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를 위해 올해 사업으로 초등학교 주변 무인 교통단속장비 8대 설치가 진행 중이며,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가
인천 동구가 오는 7월 인천 최초의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을 앞두고 사업홍보와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 최초로 추진되는 노인복지 정책인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품위유지비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반기별로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올해는 하반기 지원액 6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이에 구는 품위유지비 전용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업체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내 목욕탕 및 이·미용실을 대
허종식(더불어민주당·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6월17일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감염병 유입 우려를 표명했다.허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인천에 질병관리청 산하 ‘질병대응센터’와 ‘인천지방청’ 설립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허 의원은 “해외 주요 공항이 있는 도시에는 10km 이내에 종합병원이 있는 반면,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없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감염병이 공항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선제적 대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지방자치와 구정 발전을 헌신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허인환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0년도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등급)으로 선정된 것과 취임 이후 주민들과의 온·오프라인 대화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가치를 실현한 점, 그리고 ‘동구사랑
인천 동구는 지역의 전통시장인 송림동 현대시장을 2021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올해 사전단계로 선정된 ‘특성화 첫걸음 시장’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반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구는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되고 낡은 송림동 현대시장 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구는 올해 초 현대시장 구거부지에 자리잡고 있던 80m에 달하는 기존 외벽을 철거하고 알루미늄 복합판넬 소재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외벽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간판 재설치는 경관개선 공사 시 철거된 낡은 현대시장 간판을 대신해 동구의 도시브랜드와
인천 동구는 구에 저소득아동 지원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으로 마련한 쌀 10kg 70포와 라면 70박스를 지역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하고, 지난 12일 허인환 구청장과 관내 7개소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지원된 물품은 각 지역아동센터에 쌀 10포와 라면 10박스씩 배부되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부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정영미 금창 지역아동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많은 후원과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허인환 동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인천 동구가 아이들의 문화적 감수성 충전을 위해 박물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에 나섰다.8일 구에 따르면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송현동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금곡동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이달부터 8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박물관 온라인 체험 및 교육을 운영한다. 구에서 해설사의 설명이 담긴 체험 및 전시해설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교육생은 우편으로 배송받은 교재로 동영상을 보며 온라인 교육에 참여하고 SNS에 결과물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구는 옛 배다리시장의 모습을 스티커로 만들어 색칠하고 지퍼파일을 꾸며
인천 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HYO(Hamony of young & Old)라는 세대공감의 모토 아래 동구 거주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위생물품 제작 비대면 강좌 운영을 통해 가족 여가문화에 콘텐츠를 제공해 운영하고 있다.‘가족 사랑의 날’은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이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친화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는 여성가족부 주관 캠페인이다. 지원센터는 5월27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에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를 접목해 해당 강좌의 모든 접수
인천 동구의회는 1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옥분 의원의 대표발의로 ‘인천시 동구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기대수명의 증가와 급속한 사회변화로 인해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임에 따라,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발의된 결의안에 동구의원들도 뜻을 모았다.결의안에는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구민의 교육수요 충족 및 자기개발 기회 확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권 보장 및 일상 속 주
인천 동구는 최근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가방망토와 옐로카드를 제작해 지역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배부했다.도로교통공단의 2018년 스쿨존내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현황자료에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3월~5월(33.5%), 화·토요일(20.0%)에 최다 발생, 시간대는 오후 2시~6시(55.0%) 하교시간대에 집중 발생했다. 하교시간대 사고율은 2017년에 비해 상승했고, 보행 중 사고가 64.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등․하교 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
인천 동구 출신 국가대표 투수이자 현역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인 ‘류현진거리’를 2025년까지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최근 도로명주소위원회를 열고 이달 30일 만료되는 명예도로명 ‘류현진거리’의 사용 기간을 오는 2025년 6월30일까지 5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류현진거리’는 지난 2015년 7월 모교인 동산고등학교 주변 약 1.4km 구간에 그의 이름을 새긴 명예 도로명이다. 구는 해당 구간에 그의 사인 유니폼 등 선수관련 물품 및 야구를 테마로 한 조형물 등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구
인천 동구는 수도권 일대 사업장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물류시설 13곳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해 연쇄감염 조기차단을 위한 방역을 실시한다.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1개반 4명), 주민자율방역단(11개반 45명) 등으로 총 12개반 49명의 선제적 긴급방역단을 구성해 지역 내 물류시설 뿐만 아니라 학원 70개소에 대해서도 초미립자살균분무(ULV)소독을 진행한다.각종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 비상방역근무에 경계를 늦추지 않기 위해 위탁방역단(1개반 3명)을 별도로 꾸려 주1회 이상 취약지역과 민원장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