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이 법정 구속됐다. 의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제공한 혐의다.8월9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임혜원 부장판사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5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임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무죄를 주장하지만 A의원 진술, 녹취록 등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이 인정된다”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크게 훼손된 점이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검찰은 지난 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의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앞서 검찰은 의장 선출 과정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 분당구 서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8월8일 오후 4시38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앞에서 주행 중이던 소나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운전자에 따르면 판교방향 서당사거리 인근서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고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도로경계석을 치고 정차 후 엔진룸을 살펴보니 불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된지 11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SPC ‘샤니’ 제빵공장에서 2인1조로 일하던 50대 A 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었다.8월8일 오후 12시41분께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SPC ‘샤니’ 제빵공장에서 2인1조로 일하던 A 씨가 빵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리고 반죽 기계에 쏟아 내는 작업을 진행던 중 동료가 미처 A씨를 확인 못하고 기계를 작동시키면서 신체가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한 당시에는 근로자 A 씨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호흡이 돌아와 분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8월8일 오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IC 인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이날 오후 2시41분께 여주 멱곡동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여주IC 약 150m 앞에서 고속버스 1대와 승용차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소나타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원주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되고 1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가 나자 소방당국과 경찰은 장비 12대를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습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구리시 인창동 한 빌라에서 뛰어내린 남성이 소방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8월7일 오후 3시23분께 구리시 인창동 신동흥의 빌라에 거주하는 A 씨로부터 6층 자택에서 뛰어내리겠다는 전화를 받은 경찰은 즉각 소방당국에 공동대응 요청을 했다.소방당국은 빌라 앞쪽에 매트리스를 뒤쪽에는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장비 7대와 인력 18명을 동원해 A 씨 집 현관을 열고 내부에 진입 뒤쪽 창문에 매달려 있는 A 씨를 발견하고 팔을 잡았지만 미끄러지면서 A 씨가 아래로 떨어졌다.다행히 A 씨는 구조대가
[일간경기=이현 기자] 심야에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컴퓨터 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건물 9개동을 태우고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월8일 새벽 0시26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창고에서 검은연기가 많이 난다는 화재신고가 잇달았다.소방당국은 한때 소방대응 2단계 발령하고 장비 46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도 진화에 합류해 5시55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창고와 공장 등 건물 9개 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여 원대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새벽시간대라 다행히 인명피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일부지역에서 8월7일 저녁시간대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안산시와 시흥시 등에서 크고작은 비피해가 발생했다.호우경보는 발효된 지 3시간 후에 해제됐으나 안산은 62mm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보였고 화성 38.5mm, 시흥 29mm, 평택 26.5mm의 비가 내렸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총 25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가장 많은 비가 내린 안산시에서는 초자동 초지역 지하차도가 침수돼 차량이 통제되는 등 안전조치가 취해졌다. 사동 한양대 테니스장에는 차량이 물에 잠기며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최근 발생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로 인터넷 커뮤니티 중심으로 살인예고글이 잇달아 게재되는 가운데 고양시에 여성들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게재돼 경찰이 추적중이다.8월8일 sns를 통해 게재된 살인예고글에는 '8월 9일 고양시 일산중앙광장 여성 간단하게 10명 내려찍고 파주로 간다'며 '경찰 한번붙자 누가 이기는지 누가 먼저 테이저건 맞을건지'라고 적혀있다.특히 이번 예고는 여성들을 상대로 한 예고라서 퇴근길 직장여성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를 인지한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sns글을 게재한 유포자를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 지역 공장건물 방수 작업에 나선 인부가 전기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5일 오전 11시 57분께 부천 춘의동 소재 공장 건물 방수작업에 나선 인부 A(남, 70대)씨가 작업 도중 원인 미상의 전기에 감전돼 쓰러졌다.이를 목격한 동료 인부 B 씨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길 가던 행인에게 신고를 요청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른쪽 팔과 오른쪽 가슴 옆구리에 3도 화상을 입은 A 씨는 결국 숨졌다.이날 A 씨는 동료 B 씨와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세류지하차도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8월7일 오전 8시8분께 세류동 세류지하차도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차량 2대에 불이 붙었으나 자체 진화됐고 사고 차량 탑승자 7명도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신동훈 기자] 지난 8월5일 오후 4시2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서 난 불이 옆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위해 인력 41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신고접수 후 32분 만에 껐다.이 불로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7월3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의 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6일 숨졌다.6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의자 최모(22) 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A 씨가 이날 오전 2시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에 따라 최 씨의 혐의를 살인미수에 살인혐의로 추가로 적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최 씨는 전날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됐다.A 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외식하러 AK플라자 인근으로 향하다 변을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이날 숨을 거뒀다.최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식용유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식용유 일부가 하천으로 유입됐다. 이에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긴급 방재 작업을 벌였다.8월4일 오후 8시40분께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식용유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창고 6동 1000㎡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으며 재산피해는 약 1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3시간 40분에 만에 진화됐으나 식용유 6만 리터가 불에 타면서 기름이 왕숙천으로 유입됐으며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방재용품을 동원해 왕숙천에 유입된 유류를 제거하기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시흥시 정왕동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8월4일 오전 8시46분께 정왕동 뒷방울저수지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던 A(70대)씨는 물에 빠진 낚시대를 건지러 물에 들어갔으나 나오지 못했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해 3시간46분 만에 숨진 A 씨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4일 오전 5시55분께 부천시 도당동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이 곳을 지나던 행인이 공장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주변으로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오전 6시33분께 대응 1단계 발령하고 장비 43대 인력 10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오전 7시20분께 1단계를 해제하고 17분뒤 완전히 불을 껐다.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재산피해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 분당구 서현역 쇼핑몰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을 다치게 한 최(22) 씨가 범행 하루 전 서현역 인근 대형마트에서 흉기 2점을 미리 구입해 범행을 사전에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다.최 씨는 앞서 8월3일 오후 5시56분께 서현역 AK플라자 분당점 앞 버스정류장 인도로 모닝차몰아 행인 5명을 친 뒤 차에서 내려 AK플라자 쇼핑몰로 진입해 사람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9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지구대 경찰관 1명에게 아무 저항없이 검거됐다.이 사건으로 12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입었고 차량 돌진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의 충격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월4일 현재 분당 서현역과 오리역, 서울 잠실역, 강남역, 한티역, 강남 논현동에서 살인을 하겠다는 글들이 잇달아 인터넷에 게재됐다.전날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인터넷에는 “8월4일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칼부림하겠다. 나를 죽이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죽이겠다”는 글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지며 불안감을 부채질 했다. 오리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 분당 AK플라자에서 묻지마 흉기난동사건이 발생해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8월3일 오후 5시55분께 서현 AK플라자에서 검은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최소 5명에게 칼을 휘둘러 상처를 입히고 달아나다 경찰에 체포됐다.이 남성은 앞서 승용차를 타고 AK플라자 인근 도로에서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했다.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남성 1명을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에서 디스코팡팡을 운영하며 공갈과 교사를 일삼은 업주와 업주의 지시를 받고 10대 초중학생들을 폭행하고 협박해 성매매를 시킨 뒤 대금을 갈취한 직원 등 25명이 검거됐다.업주는 전국 11개 지역에서 디스코팡팡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부천과 화성동탄, 성남권 디스코팡팡 매장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8월3일 수도권에서 놀이기구 ‘디스코팡팡’을 이용해 10대 아동과 청소년 성매매 강요·갈취·강간 등 혐의 받고 있는 일당 25명을 검거해 이들 중 1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8월3일 아침 6시57분께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우회전하던 1톤 화물차과 직진 운행 중인 택시가 충돌해 전복사고가 일어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대와 인력 8명을 동원해 전복된 화물차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