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17일 문을 연다.보령시는 17일 오후 6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별무대에서 개장식을 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65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여름 관광객 유치 목표는 1천만명이다.개장식은 물놀이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수신제, 지역주민 공연, 의식행사에 이어 가수 김혜연 씨와 LMNOP 레이블(랩퍼 알피)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대천해수욕장은 해변 길이만 3.5km, 사리 때는 폭이 100m 이상 드러나는 널찍한 백사장, 동양 유일 패각분 백사장이란 독특함까지 갖췄다.여기에 제철 수산물 등 풍부한 먹을거리에 3만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펜션·모텔·연수원·호텔 등 300여개의 숙박시설까지 갖
자연, 음악, 캠핑의 최적지로 꼽히는 가평군 자라섬이 본격적인 축제시즌에 돌입하며 주말마다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북한강변 65만7천900㎡ 규모의 청정 자연속에서 캠핑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섬, 자라섬이 올해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갖가지 축제는 마치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 듯 각각의 축제에 맞춰 새롭게 꾸며질 예정이어서 자라섬 여행이 한층 더 즐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주말 음악과 함께하는 낭만캠핑축제인 제2회 레인보우 아일랜드 페스티벌이 자라섬의 6월을 들썩이게 하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 가운데 이번 주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에는 제4회 자라섬 경기관광공
아트테인먼트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국내 최고의 럭셔리 호텔을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유료 멤버십 ‘파라다이스 시그니처’ 3종을 선보인다.‘파라다이스 시그니처’ 멤버십은 혜택 및 바우처 구성에 따라 시그니처 레드, 퍼플, 골드 등 세가지 멤버십이 발급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연회비 대비 특급호텔에서의 최상급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종류별로 객실 15~30% 상시 할인을 비롯 레스토랑&바 최대 33% 할인, 포인트 추가 적립, 레저 시설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외에도 멤버십 카드 안에 전자쿠폰 형태로 푸짐한 바우처를 제공한다.식음형 ‘시그니처 레드’는 연회비 45만원으로 파라다이스시티 내 다양한 F&B 시설 및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인 지난 18일 '국토 최남단' 마라도로 가는 여객선표를 구매하는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선착장의 매표소는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였다.평일임에도 당일 매표는 이미 마감돼 예약한 사람들만이 표를 구할 수 있었다. 대기를 걸어도 기약은 없다는 선사 직원의 설명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많았다.선사 직원은 "예전에는 당일 매표가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예약하지 않고서는 당일 표를 구하기 어렵다"며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에 마라도가 자주 비치며 인기를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여객수송 통계와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관광 1번지 제주도를 읽다'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104만5천92명, 2016년에는 101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 달 16∼18일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에서 '나라사랑 DMZ 체험캠프'를 연다고 23일 밝혔다.나라사랑 DMZ 체험캠프는 캠핑과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다.공정캠핑왕을 찾아라, 연천 DMZ 투어, DMZ 캠핑 요리왕을 찾아라, 7080 버스킹 공연, 로컬푸드 반짝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연천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을 캠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DMZ 투어를 이용하면 태풍전망대, 연강갤러리, 숭의전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캠프에 참여하려면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 또는 티몬(www.ticketmonster.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길과 관광명소를 연계해 소개하는 트레킹 관광명소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 6월부터 소개할 예정이다.최근 도보여행, 자전거 여행과 같은 선형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공사는 도보 및 자전거 길과 연계하여 관광지 및 맛집 정보를 경기관광포털과 교육어플리케이션 ‘아이엠스쿨’을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킹 명소는 계절, 경관, 테마, 지역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코스 주변의 역사‧문화‧생태 체험, 대표음식, 지역주민 선호 맛집 정보 등을 함께 수록할 예정이다. 코스는 가장 걷기 좋은 시기에 맞춰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5개씩, 스토리텔링 웹진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순한
봄의 끝자락 밤바람을 맞으며 1900년 초 근대 정동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이색 축제가 마련된다.서울 중구는 26∼27일 정동 일대에서 문화 테마 여행 축제 '정동야행'을 연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도 정동 일대에 흩어진 각종 근대 건물·문화유적을 돌아다니며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무료 공연이 마련돼 오가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덕수궁 중화전 앞에서는 이틀간 고궁음악회가 열린다.26일 오후 7시10분에는 유명 지휘자 금난새가 지휘하는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27일 오후 7시에는 배우 황석정과 하림 밴드가 출연하는 음악극 '천변살롱'을 선보인다.구는 "'천변살롱'은 1930년대 경
서울시는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 개장일인 20일 오후 3시 대우빌딩 연결로 일대에서 '서울로 패션쇼'를 연다고 16일 밝혔다.패션쇼는 총 2부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서울역 일대 봉제의류 업체와 윤리적 패션 디자이너의 합동 패션쇼 '함께 걷는 이 길, 패션쇼'가 열린다. 마누빌딩 연결통로에서는 지역 봉제의류 업체가 참여하는 의류 바자가 펼쳐진다.2부는 '사람길을 걷다, 패션쇼'를 주제로 '루비나'의 루비나 디자이너와 'MUNSOO KWON'의 권문수 디자이너가 꾸민다.시는 이후 명동과 남대문 시장에서도 각각 독특한 패션쇼를 연다.24일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일대에서는 '대한민국 패션 변천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서울 365 - 패션, 역사를 걷다 패션쇼
◇ 도심 속 자전거 투어 '안산 페달로 하이킹 코스'◇ 생태하천 자전거 길 '성남 탄천 자전거 도로'◇ 강변 따라 달리는 '남양주 남한강 & 북한강 길'◇ 녹색풍경 자전거 여행 '시흥 그린웨이 자전거길' 꽃이 만발하고 푸른 하늘이 돋보이는 길에는 자전거가 어울린다. 자전거는 근거리 관광지 사이 효율적인 이동수단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느긋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무엇보다 이용하는 것만으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눈부신 5월 사랑하는 가족에게 건강한 자전거 여행을 선물하자. ◇ '안산 페달로 가족 하이킹 코스' 안산은 도시전체가 자전거길이라 해도 좋을 만큼 쾌적하고 다양한 자전거 길이 있다. 노적봉 폭포와 안산갈대습지공원 등
민간인통제구역에 위치해 출입이 어려웠던 캠프그리브스를 손쉽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캠프그리브스 투어버스를 서울 합정역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캠프그리브스를 가기 위해서는 방문 3일 전에 별도의 예통을 신청한 후 군부대의 허가를 얻어야 했으나, 이제 복잡한 절차 없이 투어버스 구입만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용객들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캠프그리브스 투어버스’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반나절 일정의 투어버스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출발하며,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17일과 매주 토, 일요일 하루 2회씩 운영된다. 상품은 왕복 투어버스, 전문 안내 가이드,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군번줄 체험, 크로마키 사진
경기도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할 도내 지역축제를 소개한다. 각 축제장에는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 이천, 여주에서 진행되는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자인들이 참여하는 도자예술 축제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도자기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이벤트가 실시된다.우선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머드페인트로 모자를 만들어보는 ‘도자기얼굴 콘테스트’, 토기를 사용해 선사시대 식생활을 체험해보는 ‘한끼토기’, 흙을 던져 과녁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맨발로 흙을 밟고 던지고 노는 ‘상상 흙 창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천에서는 일본 도
인천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인천에서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여행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5월 연휴에 집을 떠나 멀리 국내외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기도 하겠지만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특색있는 곳이 많다고 2일 소개했다. 먼저, 중구 차이나타운 근처의 개항장에서 역사와 예술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이색코스가 있다. 차이나타운은 말 그대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차이나타운을 거쳐 인천아트플랫폼에서 ,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전시를 감상하고 오는 6일 아트플랫폼 야외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인 만국시장 파라다이스 에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아트상품을 만날 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6일 민간인통제구역 내 유일한 숙박시설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에서 1박2일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은 휴전협정 이후 50여 년간 미군이 주둔한 최전방 기지였다. DMZ(비무장지대)에서 불과 2Km 떨어진 이곳은 2013년 장교 숙소 1개동을 리모델링하여 240명이 동시에 숙박 할 수 있는 숙소를 만들고 강당과 편의시설을 갖춘 유스호스텔로 재탄생했다. 공사는 5월 5일부터 1박2일간 DMZ체험관 인근에 있는 통일촌 마을 가족, 체험관 관할 구역 내 1사단 군인가족, 국내 최대 캠핑모임 캠핑퍼스트 회원 가족 등 초등학생 자녀가족 80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특별 가족캠프를 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리시의 대표 봄 축제이며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17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오는 5월 12일~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만5천㎡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체험더하기, 유채꽃과 함께 상큼한 힐링속으로’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 준비되어 있다. 볼거리로는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7,500평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 일상에 지친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과 더불어 잔디광장에 설치될 40평 규모의 특설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행사로 5월 열기를 달군다. 이어 13일 개막식에는 구리 시립합창단을 시작으로 히트곡‘자기야’로 알려진 박주희, 가비앤제이, 브레이브걸
기아차가 다음 달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콘서트와 놀이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자동차 축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한다.올해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참가자가 자동차를 테마로 한 여러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끔 꾸며졌다. '오토 플레이그라운드(Auto Playgroud)'가 주제다.특히 올해는 동시 수용인원이 2만명에 달하는 88잔디마당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별도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오후 6시30분부터 1시간30분간 진행되는 서프라이즈 콘서트에는 볼빨간사춘기, 로꼬, 자이언티 등 실력파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오전 11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스포츠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팅어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가 5월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삼거리(놀거리·볼거리·먹거리) 축제’를 4월 29일부터 연다. 워터파크·스노우파크에는 놀거리가 준비된다. 워터파크는 이날부터 야외 워터파크를 조기 개장한다. 초고층 야외 슬라이드인 스카이부메랑고를 비롯, 패밀리풀·야외 유수풀 등 야외 시설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어트랙션 탑승 대기 고객의 지루함을 덜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노우파크에서는 100가지 보물찾기 이벤트, 판타스틱 조명쇼, 인기 게임 캐릭터 애니팡과의 포토타임 등 행사가 열린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가족 티켓(3인권·4인권), 어린이 할인 티켓 등 다양한 테마파크 입장권 할인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원마운트 야외 광장에는 볼거리가 있다. ‘
5월에는 올해 들어 월간 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6만여가구가 분양된다.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 분양예정 물량은 5만9천686가구다.수도권에서는 4만5천410가구, 지방은 1만4천27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전체 물량의 14%(8천397가구)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다.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에서는 김포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1·2단지) 3천598가구, 성남 백현동 '판교더샵퍼스트파크' 1천223가구 등 3만3천103가구가 분양된다.서울에서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7단지 재건축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1천859가구 등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7천314가구가 분양된다.인천에서는 연수구 송도동 '송도센토피아더샵' 3천100가구 등 4천993가구가 분양
21일 튤립축제가 막바지인 용인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에버랜드가 튤립축제 25주년을 맞아 튤립의 원산지 '터키' 대사 내외를 초청해 기념식을 가진 것. 올해는 우리 나라가 터키와 수교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에버랜드와 터키는 튤립에 얽힌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튤립'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지만 사실 원산지는 터키이며, 이를 상업적으로 발전시킨 나라가 네덜란드다.중앙아시아의 야생화였던 튤립은 터키 지역에서 11세기 무렵 재배가 보편화됐고 16세기 후반에야 터키에서 유럽으로 전해졌다. '튤립(Tulip)'이라는 이름은 그 생김새가 머리에 두르는 터번을 닮았다고 하여 터키어로 머릿수건을 가리키는 말인 튈벤트(Tülben
파주시 대표 관광명물인 황포돛배가 운항을 재개하기 위한 포석을 본격 마련한다. 파주시는 오는 5월 말 적성면 두지리 216-5번지 일원에 약 6천㎡규모로 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6월 중순 이후 황포돛배 운항 정상화에 나선다.6.25전쟁 이전 모습을 재현한 파주 황포돛배는 노를 저어가는 배가 아닌 동력선으로 배를 운행한다. 뱃길 구간별로 선장의 부연 설명과 함께 절경을 볼 수 있다. 과거 황포돛배는 조선시대부터 물자운송 수단으로 널리 이용됐는데 누런 포를 돛에 달고 그 바람의 힘으로 운항하는 배다. 황포돛배는 한강을 왕래하며 단양, 제천, 마포 등 모든 지역을 갈 수 있었다. 한강 마포나루에서 새우젓, 소금, 생선 등 해산물을 싣고 와 고랑포나루에서 일대 특산품인 인삼, 콩, 야채 등을 싣고 갔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꽃들의 향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300회 이상의 공연 이벤트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개막식부터 화려하게 시작된다. 보다 많은 관람객과 함께 하기 위해 공식개장일 다음날인 4월 29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B1A4, 다비치, 장윤정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호수를 배경으로 마련된 신한류 무대와 꽃향기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고양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대한민국 줌바 페스티벌, 바디 플라워 쇼, 청춘 노래자랑, 올림피아드 치어리딩 대회, 슈퍼 탤런트 오브 더 월드 전통의상 패션쇼와 결선 등 관람객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