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15일 첫번째 정규앨범인 '케렌시아'의 타이틀곡 '바이시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바이시클은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곡으로,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바이시클의 뮤직비디오에서 청하는 도발적인 모습과 더불어 역동적인 연출로 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청하의 팬들은 "얼른 무대를 보고 싶다" "뮤비도 노래도 기대이상이다" "댄브부터 소름돋았다"는 호평을 보냈다.
가수 청하가 8일 정규앨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청하는 8일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의 타이틀곡인 'Bicycl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에는 독특화고도 화려한 주얼리와 다크한 매력의 청하가 감각적으로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청하의 정규 1집 타이틀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로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에너지를 표해낸 곡이다.청하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7080세대들의 ‘원픽’스타 계은숙이 37년 만에 디너쇼를 열게 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계은숙은 광고 모델로 데뷔해 가수로 변신, 1980년 ‘노래하며 춤추며’ ‘기다리는 여심’으로 MBC ‘10대가수가요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별이 됐다. 요정 같은 외모에 허스키한 보이스를 가져 남성은 물론 여자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등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주인공이다. 85년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한 후 대한민국 가수로는 최초로 NHK ‘홍백가합전’에 7년 연속 출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을 만큼 절정의 인기를 누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인 '양방언 Evolution 2018'을 내달 15일 오후 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의사 출신의 재일 한국인 음악가인 양방언은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더불어 7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OST 앨범 발표, KBS 다큐멘터리 '차마고도' 온라인 게임 '아이온' 영화 '천년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처음열린 '양방언 EVOLUTION 2005'은 양방언 자신의 음악인생에 있어서 큰 변곡점을 지날 때마다 'EVOLUTION'의 이름으로 콘서트를 열어왔다. 말 그대로 그 동안에 이루어낸 '진화'의 산물과 앞으로의 지향점을 관객과
80~90년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응답하라 8090 콘서트’가 16일 저녁 7시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콘서트에는 젝스키스, 코요태, 바다, 김태우, 박상민, 노브레인, 홍진영 등 80~90년 대표 가수들이 대거 등장 해 당시의 문화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또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과 신지가 직접 사회를 보며 당시의 추억을 토크 콘서트 형태로 전달한다. 관람객들은 80~90년대의 대표 음악, 인기 가수, 좋은 추억을 만날 수 있다.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는 90년대 최고 인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해 MBC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에서 멤버들이 다시 모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YG와 손잡고 정규앨범을 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도 가질 예정으로 현재 활동 중인 최고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24·본명 방민아)가 14일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시민의 날 행사에 출연한다. 인천 홍보대사인 민아는 행사에서 자신의 인기곡 3~4곡을 부르고 2년동안 인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민아는 인천 출신으로 성지초등학교와 북인천여중을 졸업한 후 서울로 가 진선여고를 다녔다.민아는 지난달 2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민아 부모 및 조부모,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유정복 시장은 “평소 뛰어난 연예계 활동으로 인천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가수 민아가 홍보대사로 우리와 함께 해 기쁘다”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인천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민아는 “인천 출신으로 세계
밴드 혁오의 첫 정규앨범 '23'의 수록곡들이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혁오는 지난 24일 오후 6시 데뷔 2년 반 만에 첫 정규앨범 '23'을 발표했다.25일 소속사 두루두루amc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는 24일 오후 11시 기준 지니뮤직·벅스 1위, 멜론 2위, 소리바다·올레뮤직 3위, 네이버 뮤직 4위 등 상위권에 올랐다.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가죽자켓' 역시 올레뮤직 1위, 네이버뮤직·소리바다 2위, 지니뮤직·벅스 4위 등을 기록했다.하지만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는 아이유의 '팔레트'가 실시간 차트 1위를 지켰다.혁오의 정규 1집 '23'은 혁오만의 감성과 화법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일종의 '청
오산시는 6일 가수 겸 배우 임창정씨와 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을‘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오산시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해 오산시민의 날에 위촉된 가수 이장희씨에 이어 2번째다. 임창정씨와 제이모닝은 오산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에 따라 앞으로 3년동안 각종 축제나 행사, 문화 · 관광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임창정씨는 1990년 영화‘남부군’으로 데뷔해 영화‘비트’로 이름을 알렸고‘이미 나에게로’‘소주 한 잔’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는 정규앨범 13집‘아이엠’을 발매하며‘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역시‘갓창정’이라 불리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케이팝 밴드 제이모닝은 일렉트로닉 댄스음악을 앞세운 역
한류스타 그룹 JYJ의 김준수(29)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 입단한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시아(XIA)준수'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해 온 김준수가 홍보단 오디션에 최종 합격, 내년 초 입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이번 홍보단 입대 지원자는 총 15명, 최종 선발 인원은 3명으로 경쟁률은 5대 1이었다.이 중 8명은 1차 선발과정(신체검사 및 체력검정 등)에서 탈락했고, 7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2차 실기 오디션에서 김준수와 또 다른 댄스 특기자 2명이 최종 합격했다.경기남부청은 전날 저녁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경기남부청 홍보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 노인·아동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하고 있다.경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홀수 달에 한번,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구축한 밴드들의 음악을 때론 신나게, 때론 깊이 있게 조명하며 밴드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함께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최근 라이브 공연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는 밴드 ‘라이프 앤 타임(Life and Time)'이 18번째 무대의 주인공 이라고 8일 밝혔다.칵스의 베이시스트 박선빈, 로로스의 기타리스트 진실과 드러머 임상욱이 함께 모여 결성한 3인조 록밴드 라이프 앤 타임. 이들은 동갑내기 고등학교 친구 사이로서, 각자 밴드의 휴지기에 새로운 음악을 향한 마음이 일치하여 곡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밴드 이름은 영국 BBC 다큐멘터리 [Li
"믿기지가 않았어요. 멤버들 모두 실감이 안 났습니다."(유주)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1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엘오엘'(LOL)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음원차트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여자친구는 이날 공개된 앨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나빌레라)로 7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시간을 달려서'로 가온차트 상반기 결산 '디지털 톱 100' 1위에 올라 이번 신곡으로도 흥행 가도를 이어가게 됐다.신비는 "우리 색깔은 파워 청순"이라며 "여자 친구의 색깔이 뚜렸해졌다는 반응이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너 그리고 나'는 여자친구의 상징이 된 기타 솔로와 신나는 록 사운드, 화려한 현악기 연주가 조화를 이룬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42)는 지난해 말 원인불명의 발성 장애에 시달렸다. 첫 뮤지컬 도전작인 '레베카'에서도 중도 하차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최근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휴대전화에 담긴 당시의 음원과 영상 파일을 보여줬다. 깨끗하고 청량한 음색이 매력인 그에게서 허스키하고 불특정한 파동으로 흔들리는 소리가 났다. 특히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서 소리를 내면 잡음이 심하게 섞였다. 고음은 깨끗한 반면 중저음에서 탁성이 심한 것도 이상했다. "지난해 12월 특정 음역에서 갈라지는 소리가 났어요. 성대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해 단순 후두염인 줄 알았는데 상태가 심해졌고 병원 진단에서 원인을 찾을 수 없었죠. '내일은 내 목소리가 나올까' 매일 그랬어요. 정신적인 스트레스
군포시가 17일 지역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인디 음악계의 유망주 오은영과 밴드 플랫핏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시는 두 홍보대사의 협력을 받아 위촉 당일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9개 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공연을 통한 무한돌봄센터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9석9석 희망찾기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협력 사업은 지역주민과 접촉이 많은 공공기관의 정규 교육 또는 회의 시간에 군포시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들이 방문, 공연과 함께 무한돌봄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행사는 17일 오전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교사 교육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음 일정은 4월 중
"저의 전부를 보여드린다는 포부로 준비했습니다. 샤이니가 항상 1위를 했는데, 저도 그에 맞는 성과를 거두면 되지 않을까요?"샤이니 막내 멤버 태민(26)이 첫 솔로 미니앨범(타이틀곡 '괴도') 이후 1년6개월 만에 첫 솔로 정규 앨범을 선보였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앨범 '프레스 잇'(Press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태민은 "이번 앨범에는 정말 많은 땀과 노력을 담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이날 보여준 수록곡 무대와 영상에서는 모든 곡에 세심한 정성을 들인 흔적과 아티스트로서 태민의 열정이 돋보였다. 타이틀곡 '프레스 유어 넘버'(Press Your Number)는 음원 발매 직전까지 편곡을 4~5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오는 23일 0시에 첫 솔로 정규앨범을 공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5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는 태민의 다양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총 10곡이 수록된다"며 "한층 성장한 태민만의 색깔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태민은 지난 2014년 8월 미니앨범 '에이스'(ACE)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태민은 새 앨범 분위기에 맞게 변신한 모습과 앞으로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난해 '음오아예'로 큰 인기를 얻은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후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을 이달 26일 발표한다. 마마무 소속사 레인보우브릿지월드는 2일 이같이 밝히고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마마무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멜팅'은 마마무가 2014년 6월 미니앨범 '헬로'(HELLO)로 데뷔한 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며,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이후 8개월 만의 컴백 음반이다. 마마무가 이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29일 맛보기로 발표한 싱글 '아이 미스 유'(I Miss You)는 일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마마무는 지난해 '음오아예'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무르며
그룹 엑소가 국내 최초로 돔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엑소는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5 엑소-러브 콘서트 인 돔'(2015 EXO-Love CONCERT in DOME)을 개최할 예정이다.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와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가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정규앨범 모두를 밀리언셀러로 만드는 기록을 세웠다.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려고 돔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SM은 전했다. SM은 "최초로 돔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무대와 토크,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막을 연 7일 무대의 주인공은 한국과 독일의 두 레전드였다.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인 스콜피언스와 추모 무대가 마련된 고(故) 신해철은 레전드답게 인천에 모인 관중을 완전히 열광시켰다.작년 10월 세상을 떠난 '마왕' 신해철은 이날 펜타포트에 마련된 추모 무대에서 그가 이끌었던 밴드 넥스트와 함께 팬들에게 돌아왔다.오후 8시 30분 신해철의 추모 무대가 마련된 '드림 스테이지'에는 관중이 물밀듯이 모여들었다. 넥스트의 김세황, 김영석, 이수용과 스키조의 주성민이 밴드를 맡은 가운데 이현섭, 홍경민, 노브레인의 이성우, 크래쉬의 안흥찬, 시나위의 김바다가 신해철의 자리를 대신했다.그러나 관중에게 이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무대 뒤
MBC TV '무한도전' 출연으로 화제인 밴드 혁오가 또다시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최근 온라인에 혁오가 지난 1월 발표한 '판다 베어'(Panda Bear)가 미국 밴드 비치 파슬스(Beach Fossils)의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유사하다는 글이 올라온 가운데 비치 파슬스가 30일 공식 트위터에 이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했다.비치 파슬스는 두 곡을 비교한 영상을 게재한 뒤 혁오의 노래가 자신들의 '골든 에이지'와 '솔로 스멜스 오브 바이스로이'(Solo smells of viceroy)를 섞어 따라 만든 게 의심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들은 다시 "난 이것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다른 사람들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올여름 빅뱅의 '음원 쪼개기' 전략이 성공했다.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일 두 곡의 신곡을 선보이는 빅뱅은 7월까지 총 6곡의 신곡을 히트시켰다.5월 '루저'와 '배배'를 시작으로 6월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 7월 '이프 유'와 '맨정신'까지 신곡을 낼 때마다 각종 음원차트 1·2위를 수일간 석권했다. 가온차트 5월 월간 디지털 종합차트에 따르면 '루저'와 '배배'는 각각 1·2위를 기록했다.(6·7월 월간차트 미집계)한 장의 앨범에서 타이틀곡 1~2곡에만 음악팬들의 이목이 쏠린다는 점에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영리하고 자신감 있는 선택이 올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셈이다.이미 YG는 지난 4월 이 전략을 발표한 만큼 다른 가수들은 해당 날짜를 피해 음반 출시일을 잡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