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는 지난 23일 소방안전학교에서 119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에 대한 조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 33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심폐소생술 익히기와 완강기 사용법 체험,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대비한 구명조끼 바르게 입기, 페트병, 구명환 등 구조장비를 이용한 수난 안전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119대원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안전UCC 만들기, 소방관 직업 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에 대비․대처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교육의 날, 소․소․심 체험교실, 직업체험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