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해양학과 이재성 교수(35세)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역사 깊은 생태환경분야 국제전문학술지(SCI)인 ‘생태독성학과 환경안전(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생태독성학과 환경안전(Ecotoxicology and Environmental Safety)’학술지는 ELSEVIER에서 발간하는 학술지로 1977년부터 현재까지 환경독성, 환경화학, 환경안전을 주제로 논문을 출판하고 있으며, 생태독성 분야에서는 최정상급 피인용도를 자랑하는 우수학술지이다.

이 교수는 다양한 해양생물을 이용한 환경 연구로 110여편의 국제전문학술지(SCI)를 출판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부편집장의 추천과 편집장의 승인을 거쳐 편집위원으로 발탁되었다. 저널 내 편집위원 중 유일한 한국인인 이 교수는 올해 10월부터 3년의 임기동안 저널 투고논문 심사, 채택여부 추천 등을 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