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 구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공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더불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구매의 확대와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의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남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4년부터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사회적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 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해 무료로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50여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의 연간 금액은 2천500만원에 달하고 있다.
   
김청원 남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55개 현수막 지정게시대와 225개의 시민게시대를 활용해 남구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 홍보를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에는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32곳, 마을기업 7곳, 협동조합 45곳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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