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19일까지 모집

경기도는 오는 11월 태양광 분야의 전문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디자인스쿨’을 운영한다.


‘태양광 디자인스쿨’은 관련 분야 업체의 태양광 설계·시공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련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게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14일 총 3일간에 걸쳐 서울 한국 BIM 전문교육원과 성남 마이다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디자인 툴인 ‘Ecotect Analysis’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사, 음영, 조도, 에너지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또, 구조 공학용 소프트웨어인 Midas Gen을 이용해 태양광 구조물을 해석하고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이 프로그램들은 태양광 에너지 설비 설계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어 교육생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대상은 태양광 에너지 분야 전문기업, 설계·감리·시공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나 관련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단, ‘Ecotect Analysis’ 교육 20명씩, Midas Gen 교육 20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이메일(gec@g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교육은 교재를 포함해 무료로 진행되며, 전 과정 이수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센터 ‘에너지닥터(031-500-3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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