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및 조직, 후생복지 개선 등 노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치완),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홍철),선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신우균), 3개 공무원노동조합과 민선6기 출범이후 첫 면담을 갖고 인사 및 조직, 후생복지 개선 등 노사 공동의 관심사항에 대하여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노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향후 있을 조직개편과 인사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14인천AG·APG 개최 이후의 인력 충원 및 인사적체 해소방안, 전문성을 고려한 인력배치, 근무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해외 교육․연수확대, 직원 휴양시설 및 복지시설, 사무환경 등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천시는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 후생복지와 관련한 사항 등 다양한 요구사항도 노동조합과 적극 소통하고 협의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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