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들

금호타이어[073240]는 '201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 2016, G-Mark)'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59주년을 맞았다. 제품의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하며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친환경 타이어인 '에코센스(eco Sense) SE11'와 '솔루스(SOLUS) HA31'이다.
 
올해 일본시장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에코센스 SE11'은 고강성 경량화 반제품을 사용해 기존 타이어 대비 무게를 대폭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킨 친환경 타이어이다.

'솔루스 HA31'은 사계절용 타이어로 옆면에 모든 계절에 적합함을 나타내는 태양[053620], 눈, 구름 아이콘들을 삽입하고 방향성 있는 패턴디자인으로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상(독일 iF, 독일 Red-Dot, 미국 IDEA, 일본 굿디자인)을 모두 석권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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