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가을'로 정통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형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클래식 에피소드 콘서트 사계시리즈’ 중 세 번째 ‘가을’ 판타스틱 피아노 & 클래시컬 재즈 공연을 오는 30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세 번째 ‘가을’ 공연에서는 정통클래식과 재즈의 음악세계를 넘나드는 환상적인 공연이 우리에게 친숙하고 친근한 곡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피아노 듀오와 재즈트리오과 함께하는 즉흥연주, 두 대의 피아노,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연탄곡 등 화려한 연주가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시흥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현장접수(참가비 1천원) 받는다.

시는 가을바람, 낙엽과 잘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재즈와 클래식 연주로 행복한 9월의 가을밤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한다. 

올해의 클래식 에피소드 콘서트 ‘사계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클래식을 결합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데, 마지막 겨울(11월) 공연은 엣지 크리스마스 & 클래시컬 발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일정 및 장소, 세부내용은 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상상공감팀(031-310-6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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