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이른 아침부터 ‘워킹페스티벌’에 3만 4천여 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 아이에서부터 나이 든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제각기 경안천을 따라 6km 걷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걷기에 참가한 시민이 5천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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