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철 윤달 대비 수도권 장사시설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등 -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은 오는 23일 인천가족공원에서 2014년『수도권 화장시설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에는 협의회 회원기관인 인천(가족공원), 서울(시립승화원/벽제, 추모공원/장지동), 수원(연화장), 용인(평온의 숲) 4개 공기업은 물론, 정부 장사시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회원기관인 각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수도권화장시설협의회』는 운영기관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2012년 10월 발족한 협의체로 그동안 각 회원간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정기회를 통해 60년만에 돌아온 청마해인 윤달(10.24 ∼ 11.21)에 개·화장의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회원간 상호협력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한 수도권 장사시설 추진현황과 향후대책 등 각 기관간 현안사항 위주의 의제로 중점 토론과 발표 그리고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의장기관인 인천시설관리공단 박성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협의회 운영성과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정기회에서 도출된 대응책 마련과 더불어 장사시설 운영효율성 증대 등 각종 제도개선 논의가 정기회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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