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활체육회장배 유치부 우승에 MVP, 초등3년부 준우승 등 상위권 휩쓸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 축구회원등 중 유소년 축구회원들이 최근 인천에서 열린 ‘제6회 인천광역시 계양구 생활체육 풋살연합회장배 유소년 풋살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독차지했다.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심신단련과 클럽팀간 친선·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유치부에서 초등부까지 모두 52개 팀이 참여한 리그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 우승과 초등 3학년부 준우승, 초등 2학년 및 4학년부는 각각 3위를 차지해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유치부 김준서 선수는 7골을 몰아넣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열리는 대회에 계속 참가해 청소년들이 활력 있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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