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9. 14. ~ 18.)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주말과 연계돼 연휴기간이 5일로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진료 및 약품구입에 불편이 있을 수 있음을 감안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동두천 관내 병원 및 의원 39개소, 약국 33개소가 요일별로 운영을 할 계획이며, 추석당일에는 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진료가 가능하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동두천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현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없이 129)나 응급의료 정보센터(www.1339.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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