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7일 파주웨딩홀에서 모범운전자회 제11대 유호범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황진하 국회의원,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구 파주경찰서장, 김광호 경기도 모범운전자회 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모범운전자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유호범(58) 회장은 1991년 파주 모범운전자회에 선발돼 매일아침 교통보조업무와 각종 캠페인에 근무하며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선진교통 문화정착과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가장 모범적인 단체로 조직을 이끌어 모범운전자회 회장으로 연임됐다.
 
유호범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모범운전자회를 이끌면서 교통질서 및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하고 교통사고 없는 파주를 만들어 연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해주신 회원들과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헌신적인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모범운전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호범 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번 취임식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 강화는 물론 교통사고예방과 지역주민에게 참봉사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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