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지역경제 발전 이룩

연수구는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연수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와 ‘유통분쟁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유통산업발전법」의 시행에 따라 이번에 재구성된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고, 새로 구성된 ‘유통분쟁조정위원회’는 유통이나 환경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할 때에 이해당사자 간의 조정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협의회와 위원회는 연수구의 대규모점포와 지역 중소상인 및 주민 간의 대립과 갈등을 넘어 상생발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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