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원정보산업진흥원 지원 사격 '톡톡'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 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닥터스>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몰입도) 순위를 통합, 지상파 3사와 케이블 방송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로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닥터스>는 김래원 박신혜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로 6월 20일 첫방영 이래 지속적으로 시청률 20%를 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닥터스>는 고양시 내 일산호수공원, 미관광장, SBS 일산제작센터 등에서 촬영되었으며, 제작과정에서 특수장비 기업 등 고양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이번 <닥터스>를 지원한 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고양시 영상관광 콘텐츠 개발, 고양시 기업협업 지원을 목적으로 흥행성 및 해외수출 가능성이 높은 방송콘텐츠를 선정,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작지원 작품으로부터 제공받는 콘텐츠들을 고양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소스로 다양하게 사용할 것이며, 진흥원에서는 본 콘텐츠들을 활용하여  ‘고양신한류홍보관’의 전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라며 더불어 “<닥터스>는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하고, 해외 여러 국가에 판매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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