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26일 2층 한마루터에서 지방청 형사과장·강력계장, 경찰서 형사과장을 비롯한 형사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최고수사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인천지방경찰청이 선정하는 최고수사팀은 인천지역 9개 일선경찰서 형사팀을 대상으로 범인 검거, 우수 수사사례,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형사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남부서 형사4팀(팀장 경감 소순욱·김범찬 경위·김태환 경위 ·이광우 경사·정영모 경사·김성현 경장)이 최고수사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주안일대 게임장에서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한 동네조폭과, 서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무전취식 및 업무방해를 일삼는 피의자 등 동네조폭 6명 검거(구속 4)하는 등 큰 활약을 했다.
 
박달서 서장은 “앞으로도 강· 절도, 동네조폭, 보복운전 등 서민경제 저해사범 검거에 총력을 쏟는 동시에 피해자를 보호하는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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