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대통령, 원동어린이집 신규선정

오산시는 지난 22일 2016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신규선정된 원동어린이집, 리틀대통령 어린이집에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 또는 가정 어린이집 가운데 보건복지부 평가인증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하고 취약보육우선 실시, 맞춤형 보육지원,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 세부지표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엄격하게 선정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에 선정되면 반수, 교사수, 아동현원 등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재)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보육교사 필수교육, 자율공부모임, 재무설계 컨설팅 등 사후품질관리를 받게 된다. 

이번에 2016년도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원동, 리틀대통령 어린이집 외에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어 오던 혜아, 소망, 삼환코코어린이집 3개소가 3년 주기 재평가에서 모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재선정이 됐다. 

이로서 오산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기존 6개소(호반, 혜아, 소망, 삼환코코, 아이펀, 사랑몬테소리)에서 8개소(원동, 리틀대통령)로 확대 했으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형 어린이집에 대한 상세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하여 상세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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