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경험없어도 오케스트라 악기 접하고 음악 과정 제시

수원문화재단(대표 김승국)은 오는 8월 13일부터 시작 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수강생을 8월 5일까지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뉴욕 필하모닉과 협력하여, 음악 경험이 없어도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를 접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제시한다. 

주강사 3명과 보조강사 2명, 6명의 연주강사가 15주 동안 꼬마 작곡가들을 지원하며, 참여 학생들이 새로운 악기, 새로운 소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며 본인이 생각하는 곡의 주제에 적용해본다.

직접 작곡한 멜로디를 전문연주자와 소통하며 아이들만의 곡을 완성해 나간다. 

어린이들에게 작곡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이 창작한 음악이 연주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http://www.suwonskartrium.or.kr/)에서 신청가능, 11월 19일 작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 (재)수원문화재단 공연사업부 031-25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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