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정 홍보와 젊은 해군 세대와의 소통의 장 마련


인천시는 14일 송도 G-Tower에서 인천을 방문한 해군사관학교 생도 및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사령관 박헌수), 2함대사령부(전비전대장 김학태) 및 인천사관학교 예비역모임 충인회(회장 이용찬)의 군 관계자들과 인천항 관련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생도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제70기 해군사관학교 생도 3학년생들이 연안실습전대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인천 시정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해군을 책임질 젊은 세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생도들은 컴팩·스마트시티에 들러 인천 시정에 대한 홍보 안내와 함께 ‘인천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인천의 발전된 모습과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인천의 모습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군들의 인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천은 지리․군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고, 연평해전, 백령도 천안함 폭침사건 등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밀접한 관계를 가진 만큼 해군과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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