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김영협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제31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에는 인적이 드물고 범죄에 취약한 곳이 많으므로 이러한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가로등 확충, CCTV 증설 등 안전예방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묻지마 범죄의 이면에는 개인의 정신적 결함 외에 사회․경제적 요인도 있다고 하면서 경쟁에서 소외되거나 좌절하는 계층을 포용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