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극 '빅맨'이 시청률 6%로 출발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한 '빅맨'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6%를 기록했다.

전작인 '태양은 가득히'의 첫 방송 시청률(3.7%)이나 마지막 방송 시청률(2.7%)보다는 높은 수치다.

드라마는 시장통에서 거칠게 자란 고아 김지혁(강지환 분)이 재벌가 아들 강동석(최다니엘)의 심장 수술을 위해 가짜로 입양되고 나서 그들과 맞서는 이야기다.

종영을 1회 앞둔 MBC '기황후'는 26.2%, 스페셜로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그 이후'는 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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