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 안전도시환경 조성 공적 인정

인천시 남동구의회 한정희 사회도시위원장은 27일 김관 남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남동경찰서는 평소 경찰 업무에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적극 협조하여 왔으며 남동구 범죄예방 도시 디자인 조례를 발의하여 남동구를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한정희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 의원은 평소에 자율방범 활동 등에 참여해 유흥가 밀집지역, 주택가, 공원, 학교주변 등 순찰활동을 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구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 만들기 등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 제229회 구의회 정례회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이 통과됨으로서 구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건축물 및 도시공간에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을 적용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한의원은 “최근 언론에서 다뤄진 크고 작은 범죄들이 인천의 도시이미지를 어둡게 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안타깝다. 구민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라는 생각을 주민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조례 제안이유를 설명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길 바란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정희 위원장이 발의한 남동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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