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경영혁신 이룰 것"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그 동안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혁신과 시민제일주의 행정실현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우수 아이디어 5건을 선정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공기업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원 아이디어 공모사업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31건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수,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창의성, 능률성, 적용범위 등의 심사기준으로 실무심사 1차 검토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됐다. 

심사 아이디어 중 ‘정화조 청소 책임구역제 시행’, ‘하수처리장 슬러지 운송체계 개선’ 등은 악취민원 해소는 물론 수질오염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슬러지 운반거리 단축 방안을 마련하여 운반비 절감 등을 통한 예산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어 우수 아이디어(제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도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르면 하반기부터 실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정동일 상하수도 사업소장은 “시민우선의 자치도시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 하수처리라는 비젼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마인드 함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우수 아이디어 제안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100만 고양시민들이 더욱 감동하는 정책들이 수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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