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어린이과학관은 2014년 여름방학을 맞아 넌버벌 퍼포먼스 ‘재미타’를 개최한다.
 
‘재미타’는 리듬제조공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리공들의 타악 연주 공연으로 8월 17일까지 어린이과학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타악연주 공연 ‘재미타’는 배우들이 타악 연주로 라면을 조리하고 관객이 시식하는 등 흥겨운 타악과 관객 참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재미타’만의 독창적인 ‘누들 퍼포먼스’, 화려한 ‘불꽃 글라인더 퍼포먼스’ 는 웅장함과 경쾌함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이소룡 무술 퍼포밍과 사건 25시를 테마로 한 에피소드, 라면시식을 위한 파, 양파 등의 재료 썰기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퍼포먼스들의 생생한 현장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재미타’는 역동적인 리듬과 화려한 몸짓이 특징인 퍼포먼스 공연으로, 평범한 주변의 도구와 소재를 통해 즐거움과 놀이, 교육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다.
  
 ‘재미타’는 8월 17일까지 매일 11시와 오후 2시 공연하며 관람예약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상설전시관 관람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에서 별도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이며(오후 5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여름방학기간인 2014년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특별 연장운영기간으로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011년 5월 1일 개관한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으로 다양한 체험형 과학전시와 교육문화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5가지 테마의 상설전시관은 무지개마을, 인체마을, 비밀마을, 도시마을, 지구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3세~13세 영유아․어린이들의 연령별 권장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에게 과학을 단순한 교육이나 배움이 아닌 놀이를 통해 쉽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원리를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모든 전시물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있어 연령․수준별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들을 위한 신나는 과학놀이 공간인 무지개마을, 인체 각 기관의 기능과 생명의 신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인체마을, 지구의 환경․생물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지구마을, 미래의 도시와 과학기술의 발달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도시마을, 수와 물리, 도형의 비밀과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밀마을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신축 건물로는 전국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BF)" 최우수 등급 건축물로 인증받아 장애우들도 제약없이 체험할 수 있다.
 
문의: 극단 하늘자전거 T. 02-353-2505 / 매주 월요일 휴관
 인천어린이과학관 위치 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로 21 (방축동 108-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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