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143교 평가, 미비한 점 향후 반영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6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경기꿈의학교 종합평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5년에 실시했던 경기꿈의학교 143교에 대해 평가하고 미비한 점들을 향후 경기꿈의학교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에는 다양한 형태의 꿈의학교가 진행됐다. 계절형 꿈의학교(5교), 방과후 꿈의학교(7교), 혼합형 꿈의학교(39교), 쉼표형 꿈의학교(25교), 토요꿈의학교(67교) 등 총 143교가 운영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꿈의학교에 대해 발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기선 원장(경기율곡교육연수원)과 백병부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이 경기꿈의학교를 주제로 하여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김아영 대표(김포 콩나물 뮤지컬제작 꿈의학교), 김영진 실장(남양주 사과나무숲 꿈의학교), 서우철 장학사(의정부교육지원청/의정부 꿈이룸학교), 김성천 장학사(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이 참여한다. 

또한, 경기꿈의학교 운영주체와 운영위원을 비롯하여 교원, 학부모,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유기만 단장은 “이번 경기꿈의학교 종합평가포럼은 경기꿈의학교가 의미 있게 발전하고 지속가능한 틀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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