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합동 공연인 'JYP 네이션'이 오는 8월 6~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JYP는 이 공연에 박진영을 비롯해 2PM, 원더걸스, 갓세븐, 트와이스, 미쓰에이의 민과 페이 등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외에도 조권, 백아연, 박지민, 버나드박, 지소울, 데이식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10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JYP 네이션'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가수들의 개별곡뿐 아니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JYP는 "역대 최강 라인업"이라며 "소속 가수들이 국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보이는 시점에서 공연을 열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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